예수의 죽음
그 분의 죽음을 믿는 자들에게 예수님께서 부활하신 것과 같이 그와 동일하게 우리들에게도 부활할 것과 영원한 생명의 삶을 약속하셨다
전라매일 기자 / 00hjw00@hanmail.net 입력 : 2023년 03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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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들의 생명을 창조하신 예수 그리스도는 십자가의 죽음 앞에 서 전율하고 있었다. “아바 아버지여 아버지께는 모든 것이 가능하오 니 이 잔을 내게서 옮기시옵소서. 그러나 나의 원대로 마옵시고 아버 지의 원대로 하옵소서”(마가복음 14:36) 인간의 몸으로 오신 예수께서 는 이와 같이 죽음을 두려워하였다. “예수께서 크게 소리 지르시되 엘 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 이를 번역하면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 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하는 뜻이라”(마가복음 15:34) 하나님께로부 터 버림받은 것처럼 절규하셨던 예수님의 죽음은 인간의 죽음이다. 그러나 죽음은 생의 끝이 아니다. 인간이 얻게 되는 영생도 예수님 과 같이 부활의 경험을 통하여 이루어지고 완성된다. “그러나 이제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 잠자는 자들의 첫 열매가 되셨도다”(고린도전서 15:20) 성경에서 죽음을 잠자는 것으로 표현하고 있는데 잠들어 있다는 것은 깨어남을 전제로 한 것이다. 이와 같 이 생명의 근원이신 하나님과 연결된 사람은 이미 생명을 얻은 것이 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 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 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요한복음 5:24) 믿는 자의 죽음에 대하여 성 경은 잠자는 것으로 묘사하고 있다. 그러면 언제 깨어날 것인가? 예 수께서 이 땅에 다시 오실 때 죽음에서 깨어나 영원히 함께 할 것이 다. 라고 말씀하신다. “주께서 호령과 천사장의 소리와 하나님의 나팔 소리로 친히 하 늘로부터 강림하시리니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이 먼저 일어나 고 그 후에 우리 살아남은 자들도 그들과 함께 구름 속으로 끌어올 려 공중에서 주를 영접하게 하시리니 그리하여 우리가 항상 주와 함 께 있으리라. 그러므로 이러한 말로 서로 위로하라”(데살로니가전서 4:16~16) 주님께서 나팔소리와 함께 강림 하시는 날,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이 먼저 일어나고, 살아남은 자들도 그들과 함께 구름 속으로 끌 어올려 지는 날, 그날이 먼저 가신 분들과 만나는 날이다. 할아버지, 할머니, 아버지, 어머니, 남편과 아내, 앞세운 아들과 딸, 보고 싶고 그 리운 사람들, 너희는 흙이니 흙으로 돌아갈 지니라. 흙으로 돌아갔던 우리의 몸이 부활의 몸이 되어 다시 만나는 날이다. 성경 한 구절을 더 보자. “이에 내가 명령을 따라 대언하니 대언할때에 소리가 나고 움직이며 이 뼈 저 뼈가 들어맞아 뼈들이 서로 연 결되더라. 내가 또 보니 그 뼈에 힘줄이 생기고 살이 오르며 그 위에 가죽이 덮이나 그 속에 생기는 없더라. 또 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너 는 생기를 향하여 대언하라 생기에 대언하여 이르기를 주 여호와께 서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생기야 사방에서부터 와서 이 죽음을 당한 자에게 붙어서 살아나게 하라 하셨다 하라”(에스겔 37:7~9) 이를 정리하여 보면 흙으로 돌아갔던 마른 뼈들이 맞춰지고, 뼈 에 힘줄이 생기고, 살이 오르고 가죽이 덮이고, 생기가 들어와 사는 날, 그 날이 예수님 부활의 날이다. 우리가 바라던 ‘그 날’이 오면 얼 마나 좋으랴. 생각만 하여도 눈물이 나고 가슴이 울컥 해진다. 돌아 가신 아버지를 만나고, 어머니를 만나고, 사랑하는 아들과 딸을 만날 때 얼마나 기쁘랴. 얼마나 좋을까, 이보다 반가울 일이 있을까. 그래 서 믿는 자들은 천국소망을 가지고 살아간다. 우리 믿음의 소망을 가 진 자들에게 죽음은 슬픈 엔딩이 아니다. 또 다른 삶이 시작되는 새 로운 엔딩이다. 예수님은 십자가의 죽음이 우리들을 대신하여 돌아가심을 믿는 자 들에게 부활과 영생을 약속하시었다. 예수님은 영원히 죽을 수밖에 없는 인간들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시려고 이 땅에 오신 하나님의 아 들이다. 그 분의 죽음을 믿는 자들에게 예수님께서 부활하신 것과 같이 그와 동일하게 우리들에게도 부활할 것과 영원한 생명의 삶을 약속하셨다.
/김영진 시인 |
전라매일 기자 / 00hjw00@hanmail.net  입력 : 2023년 03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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