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6-08-08 08:54:11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PDF원격
검색
PDF 면보기
속보
;
지면보다 빠른 뉴스
전자신문에서만 만날 수 있는 전라매일
·07:00
·17:00
··
·17:00
··
·16:00
··
·16:00
··
·16:00
뉴스 > 칼럼

진짜 전라도 판으로 만든 새만금 잼버리(5) 세계에서 가장 긴 33Km 방조제의 길놀이와 물놀이

평화와 공존의
깃발을 높이
올리고
함께 고민하는
잼버리가
되게 하면
얼마나 좋을까

전라매일 기자 / 00hjw00@hanmail.net입력 : 2023년 04월 27일
ⓒ e-전라매일
세계에서 가장 긴 33Km 방조제와 선녀와 나무꾼이 등장하는 아름다운 내변산과 직소폭포, 백제 무왕 34년(633년)에 혜구두타 스님이 창건한 전나무길이 걸을만한 내소사, 선유도등 고군산 군도의 아름다운 해변길등 다채로운 자연환경을 갖고 있는 새만금 잼버리에 5만의 청소년들이 충분히 이 새만금의 아름다운 자연을 몸으로 체험하게 하는 체육활동이 될 길놀이를 기획해보면 어떨까?
가장 우선 세계에서 가장 긴 방조제를 가장 잘 경험할 수 있는 길놀이로 33Km 새만금 마라톤, 혼자서 뛰는 개인 마라톤 뿐만 아니라 10인 이상 구간을 나누어 달리는 릴레이 단체 마라톤, 자전거타고 달리기, 인라인스케이트나 롤러 브레이드 달리기등 다양한 탈 것을 이용한 길놀이가 준비될 수 있다.
최근 부안군 격포항에 요트 마리나가 설치되고 작년 2022년에 제7회 새만금컵 국제 요트대회와 올해 3월에는 제35회 대통령기 전국 시도 대항 요트대회 겸 국가대표 선발전이 열리는등 새로운 요트문화가 새만금에도 선보이기 시작했다. 또 소규모이지만 격포항 요트마리나 크루저 요트체험을 실시하고 있다. 이를 더욱 확산시키기 위한 잼버리 청소년들에게도 격포항 요트 마리나 요트체험을 한번 해보자. 각 국별로 요트 체험팀을 만들어 격포항을 중심으로 고군산 군도의 아름다운 뱃길을 통해 아름다운 서해 바다를 경험하게 하는 물놀이가 될 것이다. 바로 앞바다 서해는 평균수심 44m의 얕은 호수같은 바다로 바로 이웃인 북한 해주까지는 240Km, 중국 다렌까지는 500Km, 칭다오는 550Km, 중국 상하이까지도 700Km, 그리고 제주도를 지나 일본 큐슈까지는 과거 백제인들의 해류를 따라가면 바로 도착하는 중국, 일본, 북한이 함께 어울려 살아야 하는 공유바다로 조류의 흐름도 활발하고 갯벌, 사구 등 다양한 연안 해양환경을 갖고 있다. 이 가까운 네 나라가 같이 어울려 살아야 하는 서해 바다를 직접 경험하게 할 수 있는 물놀이다. 또 유럽의 지중해보다 더 활발해질 수 있는 서해바다 해상물류의 중심이 바로 새만금임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특히 개최 시기가 여름이어서 더욱 선유도 해변의 아기자기한 해수욕 체험과 서해바다 노을 체험, 그리고 선유도 바다 위에는 전라북도의 대표 뱃노래 위도 띠뱃놀이팀의 시연을 벌여 색다른 서해 바다의 굿음악을 체험하게 할 수 있다.
또 빠트릴 수 없는 것이 서해안 천혜의 갯벌체험을 들 수 있다. 처음 새만금 개발을 반대했던 환경단체가 가장 소중하게 생각한 서해안 천혜의 갯벌을 직접 탐사해보는 것이 미래 세대에게 훌륭한 체험이 될 수 있다. 백합조개을 비롯한 모시조개, 갯지렁이등 총 371종이나 생태계의 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봄, 가을이면 도요 물새떼등 20여만 마리의 각종 철새들의 중간 기착지가 되는 장관을 상상하게 할 수 있다.
네 나라 북한, 중국, 일본과 함께 어울려 살아야할 공유의 바다에서 펼쳐질 진짜 길놀이와 물놀이가 벌어질 새만금 잼버리를 기대해보는 것이다. 그래서 함께 살아내야 할 평화와 공존의 깃발을 높이 올리고 함께 고민하는 잼버리가 되게 하면 얼마나 좋을까?

/최공섭
프리랜서 피디


전라매일 기자 / 00hjw00@hanmail.net입력 : 2023년 04월 27일
- Copyrights ⓒ주)전라매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오피니언
칼럼 기고
가장 많이본 뉴스
오늘 주간 월간
기획특집
귀농·귀촌으로 다시 뛰는 김제, 지역 활력으로 이어지다  
전주비전대, K-컬처 기술인재 양성 AI 실무연수 성료  
도서관, 책을 넘어 사람과 지역을 잇다  
김제, ‘머무름’의 가치를 깨우다… 체류형 관광 이정표 제시  
지역소멸의 시대, 마을의 시간을 기록하다  
정읍시 ‘잘 쓰는 행정’ 선언…재정혁신으로 미래 기반 마련  
고창군, 민선 8기 3년…산업·관광·복지 10대 성과 결실  
김제시, 생활밀착형 자살예방 안전망 확대  
포토뉴스
어반자카파·심수봉부터 AI 판소리까지…전주세계소리축제 `풍성`
2026 전주세계소리축제가 대중음악과 전통예술,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객들을 맞는다. 감성 보컬 그룹 어반자카파 
국립민속국악원, 임서연 `강산제 심청가` 완창 무대
국립민속국악원이 판소리 완창의 깊은 멋을 느낄 수 있는 '소리 판' 무대를 마련한다.국립민속국악원은 오는 22일 오후 2시 예음헌에서 소리꾼  
지역 창작연극 `감정거래소` 8일 우진문화공간 무대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이 지원하는 창작 연극 '감정거래소'가 오는 8일 우진문화공간 예술극장에서 관객들과 만난다.이번 공연은 전북문화관광재단 
백정신 센터장 ˝청년들이 잠시 쉬어갈 수 있는 문화공간 만들겠다˝
삼천생활문화센터가 청년들의 취향 탐색과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 '오늘은 딴짓 좀 하겠습니다 : 기지개 기록'을 운영하며 참가자를 모 
전주문화재단 공연예술지원 선정작 `전주-무경` 무대 오른다
전주문화재단의 2026 공연예술지원 사업 선정작인 '박현희 무브먼트'의 창작 한국무용 공연 'RETURN-전주-무경(舞景)'이 오는 8일 전주 
편집규약 윤리강령 개인정보취급방침 구독신청 기사제보 제휴문의 광고문의 고충처리인제도 청소년보호정책
상호: 주)전라매일신문 / 전주시 완산구 서원로 228. 501호 / mail: jlmi1400@hanmail.net
발행·편집인: 홍성일 / Tel: 063-287-1400 / Fax: 063-287-1403
청탁방지담당: 이강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미숙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전북,가00018 / 등록일 :2010년 3월 8일
Copyright ⓒ 주)전라매일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