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6-08-08 20:06:22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PDF원격
검색
PDF 면보기
속보
;
지면보다 빠른 뉴스
전자신문에서만 만날 수 있는 전라매일
·07:00
·17:00
··
·17:00
··
·16:00
··
·16:00
··
·16:00
뉴스 > 독자투고

차간 ‘안전’거리 확보는 ‘안전’한 운전의 첫걸음


전라매일 기자 / 00hjw00@hanmail.net입력 : 2023년 11월 12일
ⓒ e-전라매일
안전거리란 앞차가 갑자기 정지했을 때 추돌하지 않고 정지할 수 있는 거리를 뜻한다. 도로교통법 제1조(안전거리 확보 등) 제1항에 의하면 “모든 차의 운전자는 같은 방향으로 가고 있는 앞차의 뒤를 따르는 경우에는 앞차가 갑자기 정지하게 되는 경우 그 앞차와의 충돌을 피할 수 있는 필요한 거리를 확보하여야 한다.”라고 명시되어있다.
우리가 운전 시 안전거리를 확보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첫 번째로 앞차의 급정지로 교통사고가 발생했을 경우 안전거리를 유지하지 못한 뒤차 운전자의 과실을 인정하기 때문이다. 도로교통법에서는 그 상황에 뒤차가 적정한 안전거리를 지켰다면 사고가 발생하지 않았거나 경미한 사고에 그쳤을 가능성이 크다고 뒤차에도 과실책임이 있다고 판단한다.
두 번째는 안전거리를 유지하면 시야가 잘 확보돼 주변 정보를 미리 인지하고 판단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면 갑작스럽게 끼어드는 차량을 피해 급브레이크 조작을 하지 않아도 되고 돌발 상황이 벌어졌을 때 급한 운전대 조작으로 생기는 사고도 피할 수 있다.
그렇다면 적정한 안전거리는 얼마나 될까?
일반 도로의 경우 속도게에 표시되는 수치에서 15를 뺀 수치가 안전거리가 된다. 시속 80km 이상이거나 고속도로를 주행할 때는 주행 속도의 수치를 그대로 안전거리로 유지해야 한다. 예를 들어, 시속 50km인 때에는 35m 정도, 시속 80km이면 최소한 80m 이상의 안전거리는 유지해야 한다는 뜻이다.
다만 이는 노면 상태 및 차량 성능에 따라 차이가 있으며, 자동차의 정지거리(공주거리+제동거리)는 승차 인원이 증가하거나 무거운 화물 적재, 빗길이나 낙엽이 쌓인 길을 지날 때 더욱 늘어나는 등 다양한 조건의 영향을 받는다.
따라서 겨울철 폭설 등으로 차량의 제어가 불가능한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 20~50% 감속 운행(노면이 젖어있는 경우, 눈이 20mm 미만 쌓인 경우 20% 감속, 폭우, 폭설, 안개 등으로 가시거리가 100m 이내인 경우, 노면이 얼어붙은 경우, 눈이 20mm 이상 쌓인 경우 50% 감속)과 평소보다 2~3배의 차간 안전거리를 유지하고 출발 전 겨울용 타이어, 겨울용 체인 등의 월동장구를 구비하는 것이 좋다.
시야 확보가 잘 되지않는 밤이 길어지고 도로에 빙판이 생길 수 있는 추운 겨울이 다가오고 있다. 우리 모두 적정한 차간 안전거리를 확보하는 습관을 길러 도로 위에서 벌어지는 많은 사고를 예방하고 나와 가족 그리고 타인의 안전을 지키는 운전자가 되어 보자.

/유승완
모래내지구대 순경


전라매일 기자 / 00hjw00@hanmail.net입력 : 2023년 11월 12일
- Copyrights ⓒ주)전라매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오피니언
칼럼 기고
가장 많이본 뉴스
오늘 주간 월간
기획특집
귀농·귀촌으로 다시 뛰는 김제, 지역 활력으로 이어지다  
전주비전대, K-컬처 기술인재 양성 AI 실무연수 성료  
도서관, 책을 넘어 사람과 지역을 잇다  
김제, ‘머무름’의 가치를 깨우다… 체류형 관광 이정표 제시  
지역소멸의 시대, 마을의 시간을 기록하다  
정읍시 ‘잘 쓰는 행정’ 선언…재정혁신으로 미래 기반 마련  
고창군, 민선 8기 3년…산업·관광·복지 10대 성과 결실  
김제시, 생활밀착형 자살예방 안전망 확대  
포토뉴스
어반자카파·심수봉부터 AI 판소리까지…전주세계소리축제 `풍성`
2026 전주세계소리축제가 대중음악과 전통예술,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객들을 맞는다. 감성 보컬 그룹 어반자카파 
국립민속국악원, 임서연 `강산제 심청가` 완창 무대
국립민속국악원이 판소리 완창의 깊은 멋을 느낄 수 있는 '소리 판' 무대를 마련한다.국립민속국악원은 오는 22일 오후 2시 예음헌에서 소리꾼  
지역 창작연극 `감정거래소` 8일 우진문화공간 무대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이 지원하는 창작 연극 '감정거래소'가 오는 8일 우진문화공간 예술극장에서 관객들과 만난다.이번 공연은 전북문화관광재단 
백정신 센터장 ˝청년들이 잠시 쉬어갈 수 있는 문화공간 만들겠다˝
삼천생활문화센터가 청년들의 취향 탐색과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 '오늘은 딴짓 좀 하겠습니다 : 기지개 기록'을 운영하며 참가자를 모 
전주문화재단 공연예술지원 선정작 `전주-무경` 무대 오른다
전주문화재단의 2026 공연예술지원 사업 선정작인 '박현희 무브먼트'의 창작 한국무용 공연 'RETURN-전주-무경(舞景)'이 오는 8일 전주 
편집규약 윤리강령 개인정보취급방침 구독신청 기사제보 제휴문의 광고문의 고충처리인제도 청소년보호정책
상호: 주)전라매일신문 / 전주시 완산구 서원로 228. 501호 / mail: jlmi1400@hanmail.net
발행·편집인: 홍성일 / Tel: 063-287-1400 / Fax: 063-287-1403
청탁방지담당: 이강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미숙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전북,가00018 / 등록일 :2010년 3월 8일
Copyright ⓒ 주)전라매일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