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 POP은 현재진행형 어디까지 갈까?(1)
전라매일관리자 기자 / 00hjw00@hanmail.net 입력 : 2023년 12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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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년이 넘게 일해온 전문 음악프로듀서로서 K-POP이 이렇게 성공하리라 꿈에도 상상하지 못한 기록과 성과들이 방송계와 가요산업, 전 세계 엔터테인먼트 산업계를 들쑤시고 있다. 특히 지독하게 국수주의적 문화산업 생태계를 지닌 일본에서의 성공은 놀라울 뿐만 아니라 이 성공의 발판이 되어 전 세계로 파급되어 가는 거점이 되고 있다. 지난 7-80년대 국내 가요시장을 완벽하게 독점했던 가왕 조용필이 얼마나 일본 시장에 진출하고자, 일본의 가요계에 진출하고자 애쓴 노력을 가까이에서 지켜 보았는데 그 가상한 노력을 생각해보면 잠을 이루지 못할 만큼의 감격적이다. 올해 2023년은 더욱 두드러졌다. 일본 시장에서는 K-POP이 거의 일본 가요계를 아예 싹쓰리한 상황이 일어났다. 특히 지난 11월 28일(화)과 29일(수) 양일간 K-POP 시상식 최초로 도쿄돔에서 개최된 ‘2023 MAMA AWARDS’(2023 마마 어워즈)가 도쿄돔을 찾은 8만 관객은 물론 전 세계 200여개 지역의 시청자들과 함께 또 하나의 놀라운 방송과 공연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했다. 이 MAMA AWARDS는 지난 24년동안 CJ ENM이 꾸준히 K-POP 역사를 글로벌하게 확장시키고자 한 아시안 연말 음악시상식으로 2009년부터 ‘MAMA AWARDS(마마 어워즈)’으로 명칭이 확정시켜 오늘에 이르고 있는 것이다. 본래 글로벌 음악시장을 겨냥하여 아시아를 넘어 세계로 뻗어 나가 아시아 각국 간 문화 교류의 계기를 만들기 위해 11회차인 2009년부터 MAMA AWARDS(Mnet ASIAN MUSIC AWARDS)로 명칭도 바꾸고, 아예 중국 홍콩에서 자리를 잡고 공연과 방송을 시작했다. 주요 시청자가 해외 K-POP 팬들인 만큼 국내 시청률엔 크게 연연하지 않고 글로벌 파급력을 높이기 위해 유튜브, 스트리밍 플랫폼 위주로 생중계를 시도하였고, 조금씩 유튜브 조회수를 높여가는 전략을 지속해왔다. 올해 유튜브 조회수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대한민국 방송 프로그램 시장뿐만 아니라 세계 어떤 연말 시상식에 뒤지지 않을 세계 최고의 조회수를 기대하고 있다. 미국을 대표하는 음악 시상식인 그래미 어워드와 빌보드 뮤직 어워드, 일본을 대표하는 음악 시상식인 일본 레코드 대상과 일본 골드 디스크 대상이 비교가 되지않을 글로벌 K-POP 연말 시상 프로그램이 되었다. 그동안 MAMA AWARDS(마마 어워즈)의 올해의 가수상, 올해의 노래상, 올해의 앨범상은 거의 올해까지 방탄소년단이 7회로 압도적인 1위였고 올해의 노래상은 역시 방탄소년단과 TWICE가 3회, 올해의 앨범상은 방탄소년단과 EXO가 5회가 차지했었는데 올해 2023년엔 새로운 스타가 탄생, 박수를 받았다. 2023 올해의 앨범상은 세븐틴이 열 번째 미니앨범 ‘FML’으로 수상했으며, 뉴진스가 올해의 가수상 (Artist of the Year), ‘Ditto’로 올해의 노래상(Song of the Year) 까지 대상 2관왕의 영예를 안고 새로운 K-POP의 주인공이 되었다. 올해도 역시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Spotify)가 공식 스폰서 중 하나로 참여했고, K-POP 컬처 플랫폼 Mnet Plus (엠넷플러스)와 같이 글로벌 팬들이 선택한 ‘월드와이드 팬스 초이스(Worldwide Fans’ Choice)’ 부문 시상이 이뤄졌으며 한국뿐 아니라 글로벌 업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심사와 음원/ 음반 성적등 글로벌 지표를 기반으로 선정되는 가수별/ 장르별 부문으로 수상 부문을 구성해 글로벌 팬심과 전문성을 균형 있게 반영한 ‘올라운드 시상식’으로 자리매김하고자 했다. 또한 지난 해와 마찬가지로 투표 집계 진행 및 과정 검증은 삼일PwC에서 진행하여 투표 과정과 결과에 대한 투명성과 공정성을 검증받았다. 또 하나 일본 시장과 전 세계에 생방송 공개되는 글로벌 음악 시상프로그램이 준비되고 있다. 많은 우여곡절과 비난을 감수하고 있지만 대부분 여의도 KBS홀에서 국내용으로 제작 방송되었던 KBS 가요대축제가 12월 15일 밤 8시 30분에 ‘2023 뮤직뱅크 글로벌 페스티벌’(연출/ 1부 이정욱 2부 황민규)로 진행, 총 38팀의 초대형 K-POP 아티스트들의 라인업과 함께 한국의 KBS 홀과 12월 9일 사전 제작된 일본 사이타마현 베루나돔에서 진행한다.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1부와 일본 베루나돔에서 제작된 2부로 구성된 국내외 최고의 연말 공연 축제가 예고되어있다. 이번 공연 출연 가수의 라인업도 역대급이다. KBS 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1부는 선미, 화사, 영케이, NCT 127, NCT DREAM, 프로미스나인, (여자)아이들, 원어스,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크래비티, 에스파, 아이브,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하이키, 싸이커스, 제로베이스원, 라이즈, 판타지보이즈 등 18팀이 참여하고 있고, 일본 사이타마현 베루나돔에서 진행될 2부는 박진영, 골든걸스, 샤이니, 멜로망스, 강다니엘, 더보이즈, 스트레이키즈, 에이티즈, 잇지, 이영지, 피원하모니, 스테이씨, 엔하이픈, 니쥬, 케플러, 엔믹스, 르세라핌, 뉴진스, 앤팀, 보이넥스트도어 등 20팀이 참여, 총 38팀의 초대형 라인업이 확정되어 K-POP 2세대부터 5세대를 아우르는 초특급 무대를 선사한다. 이에 ‘뮤직뱅크 글로벌 페스티벌’ 제작진은 ‘1부와 2부를 통틀어 올 한 해 전 세계, 전 국민의 사랑을 받은 국내 38팀의 아티스트들이 모두 한자리에 모이는 글로벌 페스티벌이 펼쳐질 예정’이라고 자신하고 있다. 2부 무대가 된 일본의 베루나돔 공연 역시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K-POP의 신세계를 열어줄 것이다. 이 특집은 역시 뮤직뱅크와 같이 위성방송 KBS 월드를 통해 117개국을 대상으로 생방송되며 유튜브로도 생방송되어 전 세계 글로벌 K-POP 시청자의 기대가 어느 때보다 높다. KBS 뮤직뱅크는 2010년 8월부터 위성방송 KBS 월드를 통해 전 세계 54개국에 동시 생방송을 시작하였고 꾸준히 늘어 2017년 3월 31일부터는 117개국으로 대상국이 확대되어 생방송하고 있어 한류의 본원지 역할을 해왔고, CJ ENM 역시 공격적 대기업 마인드로 명실상부하게 K-POP 역사를 새로 쓰는 글로벌 연말 음악시상식으로 2009년부터 ‘MAMA AWARDS(마마 어워즈)’로 확대 추진하여왔다. 다음 주에도 계속됩니다.
/최공섭 프리랜서 피디 |
전라매일관리자 기자 / 00hjw00@hanmail.net  입력 : 2023년 12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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