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6-04-21 12:47:58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PDF원격
검색
PDF 면보기
속보
;
지면보다 빠른 뉴스
전자신문에서만 만날 수 있는 전라매일
·12:00
··
·11:00
·10:00
·09:00
·17:00
··
·17:00
··
·17:00
뉴스 > 기획|특집

<2024 국주영은 전라북도의회 의장 신년인터뷰>“전북 자존감 되찾고, 새롭게 도약하는 해로 삼겠습니다”

올 하반기 의회운영의 전문성 높이기 위해 상임위원회 개편
의정대표협의회 통해 매일 현안 공유, 투명한 의정운영 노력

송효철 기자 / 입력 : 2024년 01월 02일
-도민 여러분께 새해 인사

존경하고 사랑하는 도민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를 기원합니다. 새해는 ‘전북특별자치도’가 출범하는 해입니다. 의회도 ‘전북특별자치도의회’로 거듭납니다.
새 이름처럼, 2024년은 우리 지역과 도민 여러분께 더욱 새롭고 더욱 특별한 한 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새해 도의회 의정활동 계획을 소개해주십시오

올 하반기부터는 상임위원회가 개편됩니다. 집행부의 잇따른 조직개편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고, 업무 연관성과 의회운영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입니다. 행정자치위원회는 기획행정위원회로, 환경복지위원회는 농업복지환경위원회로, 농산업경제위원회는 경제산업건설위원회로, 문화건설안전위원회는 문화안전소방위원회로 소관부서가 조정됩니다.
‘지방의회법’제정을 위한 연대활동도 지속적으로 벌일 계획입니다. 지난 2022년 의회 인사권이 독립했지만 예산편성권과 조직구성권이 여전히 집행부에 있어 반쪽짜리 독립에 그치고 있습니다. 전국의 지방의회와 연대해 해법을 모색하겠습니다.

-새해는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에 따라 의회도 전북특별자치도의회로 바뀌는데요

특별자치도의회가 되면 전북특별자치도에 부여된 특례 관련 자치입법권이 확대됩니다.
특히 2025년 시행될 전북특별법 개정안에 반영된 330여 개의 특례 시행을 위한 시행령과 조례제개정이 이뤄져야 합니다. 현재 90여 건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집행부와 적극 협력해 중앙정부로부터 이관받은 특례가 지역발전을 견인할 수 있도록 전문가 자문 등을 받아 꼼꼼하게 준비하겠습니다.

-집행부와는 어떤 관계를 지향할 방침입니까

협력할 것은 협력하고 견제할 것은 견제하는 생산적인 긴장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집행부와 의회 간에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올해 특별자치도가 본격 출범하는 만큼 긴밀한 협력관계를 가져야 할 것 같습니다.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공동대응도 꾸준히 이어갈 계획입니다. 매월 열리는 의정대표협의회를 통해 현안을 공유하겠습니다. 의회 본연의 역할인 집행부 견제·감시기능도 강화하겠습니다.

-의장님께서는 신뢰받는 의회를 강조하십니다

의회는 주민의 대의기관입니다. 따라서 지역주민의 신뢰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의정활동 못지않게 도덕성과 청렴도를 높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공무국외출장 심사 기능을 강화했고, 비위의원 의정활동비 지급제한 기준도 확대했습니다. 의회 스스로 떳떳해야 집행부에 대한 감시견제활동이 힘을 얻을 수 있습니다. 앞으로도 투명하고 모범적인 의정운영을 위해 노력할 계획입니다.

-지난해 새만금 예산 복원을 위한 도의회 활동이 돋보였습니다.
우리 의회에서는 새만금 예산 복원을 위해 ‘새만금SOC예산 정상화 및 잼버리 진실규명 대응단’을 구성해 다양한 활동을 벌였습니다.
지난해 9월 5일부터 삭발과 릴레이 단식농성을 벌였고, 국회까지 13일 동안 마라톤 투쟁도 했습니다. 국회와 기재부 항의 방문과 집회, 감사원 입장문 전달에 이어 11월에는 전북 시민사회단체와 출향도민이 함께하는 총궐기대회까지 이어갔습니다.
이후에도 국회에서 진행된 농성에 참여하는 등 예산 확정까지 의회 역량을 쏟아부었습니다. 확정예산에 대해서는 아쉬움이 남습니다만 예산복원 촉구 과정에 도민께서 함께 해주셔서 가능했다고 봅니다.

-새만금 예산복원 촉구활동외에 의미있었던 의정활동을 소개해주신다면

2023년은 도의회가 매우 역동적으로 활
동한 해로 평가하고 싶습니다. 특히 전북 현안과 관련한 집행부와의 협력이 돋보였습니다. 전북 이차전지 특화단지, 전북특별자치도, 균형발전 등 지역 주요 현안과 관련한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지역 여론을 형성하는 동시에 중앙정부와 정치권에 전북의 목소리를 전달하는데 힘썼습니다.

-마지막으로 도민에게 하고 싶은 말은

새해는 전북이 자존감을 되찾고 새롭게 도약하는 해로 삼아야 합니다. 도의회도 역량을 총결집해 전북특별자치도의 성공적인 출범을 이끌어내겠습니다. 누구도 흔들 수 없는 강한 전북을 만드는데 앞장서겠습니다.
도민을 대변하는 의회 본연의 역할도 성실하게 수행하겠습니다. 도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성원 부탁드립니다.


송효철 기자 / 입력 : 2024년 01월 02일
- Copyrights ⓒ주)전라매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오피니언
칼럼 기고
가장 많이본 뉴스
오늘 주간 월간
기획특집
전주권 최초 4년제 K뷰티융합학과, 미래 뷰티 인재 키운다  
벚꽃 지나간 자리 초록으로 물든 고창의 봄  
밥은 줄었지만 가능성은 커졌다… 쌀 가공식품의 미래  
전북, 상설공연으로 ‘체류형 관광도시’ 도약  
전북 건강검진, ‘스마트 시대’ 열렸다  
유정기 전북교육감 권한대행, “흔들림 없는 교육만이 답… 단 한 명의 학생도 포기 없다  
닫힌 은행이 열린 미술관으로, 군산 원도심에 활력 더하다  
출범 2년 전북특별자치도 “성과 넘어 ‘실질 성과’ 시험대”  
포토뉴스
전북도립국악원 목요상설 공연…창작 중주로 국악 재해석
전통 국악의 깊이와 현대적 감각을 결합한 창작 중주 공연이 도민들을 찾아간다. 전북특별자치도립국악원 관현악단은 오는 23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전북예술회관 어린이극장 개막…가족 공연 나들이 본격화
전북 지역 아동과 가족 관객을 위한 공연 프로그램이 본격 운영된다.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은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2026 전북예술회 
국악으로 한·중 청소년 교류 확대…남원서 상호방문 추진
국립민속국악원이 국악을 매개로 한·중 청소년 교류를 확대한다. 국립민속국악원은 최근 사천성 청소년 교류단과 만나 전통예술 기반 청소년 교류  
전주페이퍼, 한지박물관 30년 무료 운영…전주 문화공헌 ‘눈길’
전주페이퍼가 전주한지박물관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 문화공헌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무주산골영화제 손구용 감독 선정…작품세계 집중 조명
초여름 대표 영화축제 무주산골영화제가 차세대 감독 조명 프로그램을 통해 동시대 한국영화의 새로운 흐름을 선보인다. 
편집규약 윤리강령 개인정보취급방침 구독신청 기사제보 제휴문의 광고문의 고충처리인제도 청소년보호정책
상호: 주)전라매일신문 / 전주시 완산구 서원로 228. 501호 / mail: jlmi1400@hanmail.net
발행·편집인: 홍성일 / Tel: 063-287-1400 / Fax: 063-287-1403
청탁방지담당: 이강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미숙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전북,가00018 / 등록일 :2010년 3월 8일
Copyright ⓒ 주)전라매일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