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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프로축구 리그앙 파리 생제르맹(PSG)이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출전으로 한국 대표팀에 차출된 이강인의 결장에도 컵 대회에서 대승을 거뒀다. PSG는 8일(한국시간) 프랑스 타른주 카스트르의 스타드 피에르 파브르에서 열린 '2023~2024' 쿠프 드 프랑스(프랑스컵) 64강에서 US 흐벨(6부 리그)에 9-0으로 승리했다. 2019~2020시즌부터 2연패 한 뒤 낭트(2021~2022시즌)와 툴루즈(2022~2023시즌)에 차례로 우승컵을 내줬던 PSG는 이날 승리로 통산 15번째 컵 대회 우승 희망을 키웠다. PSG는 이날 온전한 전력이 아니었다. 이적과 동시에 주전급으로 발돋움한 미드필더 이강인이 아시안컵 차출로 팀을 잠시 떠났기 때문이다. 하지만 압도적인 팀 전력(스쿼드)을 자랑하는 PSG는 6부 리그 팀을 상대로 화력을 뽐냈다. 전반 16분 킬리안 음바페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은 PSG는 전반 38분 막상스 은게상의 자책골과 전반 43분에 나온 마르코 아센시오의 득점으로 크게 앞섰다. 그리고 전반 종료 직전 음바페가 한 골을 더 추가해 4-0으로 전반전을 마쳤다. PSG의 공격은 후반전에도 계속됐다. 후반 3분 음바페가 해트트릭을 완성했으며, 후반 26분에는 곤살루 하무스가 추가골을 터트렸다. 이후 랑달 콜로 무아니가 후반 31분과 45분에 멀티골을 넣었다. 그 사이 셰르 은두르가 후반 42분에 득점하기도 했다. 그렇게 PSG는 원정에서 9-0 대승을 거두며 32강전에 진출했다.
[주)전라매일신문=전라매일관리자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