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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 정치/군정

“따뜻한 늘봄학교로 오세요”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 늘봄학교 지원 방안 논의
“올해 모든 초등학교를 늘봄학교로 운영”

송효철 기자 / 입력 : 2024년 03월 10일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이 8일 늘봄학교인 전주대정초등학교(교장 유정복)를 방문해 신입생들에게 동화책을 읽어주는 등 늘봄 선생님으로 깜짝 변신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한 장 한 장 책장을 넘기면서 “그럼 이번에는 시간이 좀 걸리니까 모두 눈을 감아 봐. 이제 눈을 떠”라고 말하며 아이들의 호응을 유도하는 등 능숙하게 돌봄 선생님 역할을 했다.
이날 동화책 읽어주기를 마친 서 교육감은 돌봄전담교실로 이동해 아이들과 함께 가방 만들기 프로그램에 참여한 뒤 교장실에서 전북교육청, 전주교육지원청, 전주대정초 관계자 등과 함께 늘봄학교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전북교육청은 올해 도내 모든 초등학교를 늘봄학교로 운영할 예정이다. 우선 1학기에 전체의 33%인 140개교를, 2학기에는 모든 초등학교를 늘봄학교로 지정해 수업이 끝난 후 돌봄과 방과후교육을 희망하는 모든 아이들이 늘봄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학교 규모나 인력 현황 등을 고려해 유형별 지원 체계를 구축한 전북교육청은 1학기 운영 결과를 토대로 안전하고 내실 있는 2학기 늘봄학교를 준비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박주용 부교육감을 단장으로 한 늘봄학교 현장지원단이 3월 한 달 동안 집중 지원이 필요한 학교를 찾아 늘봄학교 안착을 도울 예정이다.
서 교육감은 “돌봄이 필요한 모든 아이를 위한 따뜻한 늘봄학교를 운영할 계획”이라면서 “안정적이고 특색있는 전북형 늘봄학교로 아이 키우기 좋은 전북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송효철 기자 / 입력 : 2024년 03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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