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C U-20 아시안컵 공격력 최강 女축구, 오늘 북한 상대 설욕전 펼쳐
직전 대회 준결승서 3-1 패…북한 이기면 대회 우승 가능
뉴시스 기자 / 입력 : 2024년 03월 13일
20세 이하(U-20) 여자 축구 대표팀이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20 여자 아시안컵' 준결승에서 북한과 자존심 대결을 펼친다. 박윤정 감독이 이끄는 여자 U-20 대표팀은 13일 오후 5시(한국시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열리는 대회 준결승에서 북한을 상대한다. 한국은 이번 대회 3경기 만에 20골을 넣으며 일찌감치 최다 득점국 자리를 굳혔다. 2위 일본은 조별리그 세 경기에서 12골을 넣었다. 득점왕도 한국 선수가 차지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전유경이 4골로 현재 대회 최다 득점 순위 1위에 올라 있다. 홍채빈과 양은서가 각 3골로 공동 2위다. 골 폭풍 속에 조별리그를 통과한 한국은 준결승에서 북한을 상대한다. 북한은 B조를 1위로 통과했다. 북한은 직전 대회인 2019년 태국 대회에서 한국의 우승 도전을 가로막았다. 당시에도 준결승에서 한국을 3-1로 이겨 결승에 올랐다. 결승에서는 일본에 져 준우승에 그쳤다. 북한에 진 한국은 3위 결정전에서 호주를 9-1로 대파하고 3위를 차지했다. 박윤정호가 이번에 북한에 설욕하고 결승에 올라 정상에 오르면 2013년 중국 대회 이후 처음으로 이 대회에서 우승하게 된다. |
뉴시스 기자 /  입력 : 2024년 03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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