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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 기획|특집

<챕피터슨 미국 버지니아주 前 상원의원> “팬더믹 시대 자유에 대한 갈망 전달 위해 ‘저항자’로 지어”

아내와 자녀들 한국인 뿌리 가지고 있어 대한민국에 생각 전달하고 싶어
미국 역사는 개인의 자유 통해 만들어진 나라… 한국인들이 공감해주길

전라매일관리자 기자 / jlmi1400@hanmail.net입력 : 2024년 06월 23일
“THE REBEL(저항자)”
저자 챔피터슨 버지니아 전, 상원의원이 한국을 방문하여 만남을 가졌다.
자유에 대한 외침이 주요 주제로 챔피터슨의 의정활동과 한국과의 인연에 대한 일문일답을 정리해본다.

◆ 버지니아 한국인(한인) 사회조직과 함께 16년간 상원의원으로 지냈고, 그결과 “The Rebel”을 출간 하셨습니다. “저항자”라고 책 제목을 정하신 이유에 대해 설명을 부탁드립니다.

“저항자”라는 제목은 팬더믹의 시대 자유에 대한 갈망, 외침, 주장이 필요한 사실적인 기록을 독자들에게 전달하고자 정했다. 코로나19는 미국 버지니아주를 봉쇄했다. 그래서 저항해야 했고, 그 저항에 대한 나의 강력한 메시지이다.

◆ “The Rebel”이 한국에서 번역돼서 출판하시는 계기에 대해서 얘기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저의 장인은 북한 출신의 실향민이고, 나의 아내 피터슨 김과 자녀들은 한국인의 뿌리를 가지고 있다. 당연히 나의 가족과 아내의 나라인 대한민국에 저의 생각을 전달하는 게 당연하다고 본다. 하지만 어려운 점이 많이 있다. 그것은 내가 한국어를 잘 하지 못하는 것과 20년이상의 결혼생활에도 문화적으로 모르는 것이 많다는 것이다.

◆ “The Rebel”의 주요핵심을 보면 기득권 세력과 대결 하면서 소수 이민자와 소상공인들을 위한 옹호에 대한 내용이 담겨 있다고 들었습니다. 간략히 설명을 부탁드립니다.

2023년 3월이후, 미국 역사상 민주주의와 시민자유에 대한 가장 큰 피해를 경험한 시기였다. 미국 전역의 행정부 관리들은 전염병 재난에 대응하는 비상사태 긴급명령을 내렸다. 공공시설을 비롯한 모든 사업체와 학교의 문을 굳게 닫았다.
미국연방법과 버지니아주법을 책임지는 버지니아주 의회와 연방의회는 침묵했다. 우리의 자유와 인권을 보호해야하는 법원들은 그 중 몇몇에 대해서만 대응했을 뿐 거의 침묵을 유지했다. 이에 민주주의 사회가 그 어떤 공포에 직면하게 될 수도 있고, 독재정치로 전락할 수도 있으며, 퇴보할 수도 있다고 경고하고자 한다.
2021년과 2022년까지 이어진 코로나19로 인한 금지조항들은 미국사회와 한국인사회는 가장 존경 교육적이고 존경을 받는 집단에 의해 진행됐고, 미국사회 대학교에서는 종교 및 스포츠 일정을 취소했고, 수 년동안 학생들은 마스크로 입을 가리는 폐쇄 윤리에 앞장섶다. 이 신격화된 규칙에 동의하지 않는 사람들은 무차별적으로 외면당했다.
2022년 2월 버지니아주 의회는 투표를 통해 2022년 2월 마스크의무화를 종료했다. 이것은 정상생활과 인간적인 삶으로 복귀하는 가장 첫 번째 사례이다.
코로나 팬더믹기간 미국의 법률체계는 완전히 실패했다. 나는 변호사로서 미국헌법을 통하여 사회봉쇄/폐쇄명령을 인용한 소송을 제기했으나 그 소송은 결국 실패했다.

◆ 버지니아주 코로나가 미국사회(버지나아주)와 한국인(한인)사회에 어떤 영향이었고, 앞으로 이런 역경이 다시 돌아온다면 챕피터슨은 어떤 역할을 하실 예정인가요.

나는 젊은 민주당원으로 공직생활에 입문했다. 버지니아주 상원으로서 16년간 한국인사회와 함께 했으며, 다수당인 공화당과 대기업에 맞서 버지나아주를 지켜왔다.
팬더믹은 교회와 종교단체는 폐쇄됐고, 소상공인들은 폐업했고, 자유와 인권을 보호받지 못했다. 공포와 독재정치로 인해 인간존엄과 자류를 억압했다. 챕피터슨의 조상들이 미국 버지니아의 작은 시골 요크타운에서 영국군을 물리치려 노력했고, 나의 장인이 북한을 탈출하여 이땅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에 정착하여 자유를 추구하였듯 자유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챕피터슨은 이 자유를 위해 저항 할 것이고, 앞장서 나갈 것이다.

◆ 한국인 사위, 챔피터슨은 한국이름으로 신라의 “김유신”이라는 장군의 한국이름을 사용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한국사위로서 장인장모의 나라 대한민국과의 관계(네트워크)을 통해 얻은 성과에 대해 알고 싶습니다.
한국인인 장인장모님과 대구출신의 아내를 통해 내가 미국헌법을 연구하는 변호사로서 한국역사에 대해 많은 연구를 했다. 그중에서도 삼국을 통일한 통일신라에 가장 뛰어난 장수가 김유신으로 생각하고, 그 이름을 한국이름으로 사용하고 있다.
챔피터슨은 20여년간 장인과 장모님을 모시고 살고 있고, 한국인 아내를 통해 한인사회와 같이 공직에 있는 16년간 함께해 왔다. 한국의 문화와 역사를 존중하고 있으며, 나의 자녀들이 K-POP을 자주 부르고 있고, K-컬처는 한국인사회가 버어지니아주를 성장하는 도덕적인 포인트가 되어주고 있다.
버지니아 한국인조직은 나와도 정치, 경제, 사회적으로 함께 일을 해나가고 있어 동반자로서 지속적인 공동노력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항구적인 관계는 이어져 나갈 것이다.

◆ 가정적인 남편이신지요. 한국인 아내와 자녀들은 대한민국에 방문하신 적이 있는지, 아내와 4자녀에 대해 소개를 바랍니다.

정치인으로서 변호사로서 바쁘게 생활하고 있어서 많은 시간을 가족과 함께 하지는 못하지만 아이들마다 함께하는 교회생활이나 공부, 체험활동을 가능한 함께 하여 하고 있다. 특히 한국역사와 문화에 관해서 매주 시간을 할애하여 좋은 아버지가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

◆ 미주한미동맹재단의 초대 이사장으로서 PIP(Plan-Implement-Present) 청소년 한미동맹경연대회를 설명해 주시고 2024년 이후 다른 사업이 있다면 설명을 부탁드립니다.

초대이사장으로서 미주한미동맹재단은 미국과 한국에 중요한 약속이며, 활동이다. 특히 PIP(Plan-Implement-Present) 청소년 한미동맹경연대회는 부산에서 첫 대회를 가졌고, 올해 진해 해군사관학교에서 병영체험캠프로 진행되며, 나의 아들도 이 행사에 참여한다. 이 행사는 1주일간 청소년들이 한국해군에 병영생활을 체험하도록 하고 있다. 앞으로도 이런 행사는 양국의 발전을 위해 계속되어질 것이므로 한국국민들의 관심을 바란다.

◆ 버어지니아주에 한국문화, K-컬처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경험하신 것에 대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버지니아주 한국인사회에서 K-컬쳐는 노래자랑, 댄스경연대회, 명절에 한복입기 등 다양하게 펼처지고 있다. 사랑하는 나의 딸이 결혼식에 폐백을 진행하기도 했다. 한국음식은 나에 건강식으로 난 물냉면을 좋아한다. 시간이 되면 같이 점심식사를 함께하자.

◆ “The Rebel” 속에 한국인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는 무엇이며, 한국인들이 이 책을 읽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인지요.

자유이다. 미국의 역사를 보면 잘 알겠지만 미국사회는 개인의 자유를 통해 만들어진 나라이다. 이 자유가 우리가 누려야할 스스로의 선택이라고 생각하며, 종교의 자유, 의견의 자유를 누려야 한다고 본다.
이 자유는 법으로 억압해서도 폐쇄해서도 안된다는 것이 나의 생각이다.
그래서 한국에서의 번역출판을 생각하게 됐고, 많은 한국인들이 공감해 주길 바란다.

◆ “The Rebel” 의 번역본 출간일정은 어떻게 되고, 출판사는 어느회사인지요.

저항자는 6개월간의 집필기간을 거쳐 작년에 출간됐다. 현재 아마존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한국어 번역출간은 연말쯤으로 예상되고 있다. 출판사는 원고가 완료되지 않아 에이전시를 통해 출판사는 섭외중에 있다. 관심있는 출판사의 연락을 기대하고 있다.

◆ 정치인 챕피터슨에서 이제 변호사이자 교수(헌법학자)로서 더욱 활동을 하셔야 하는데 앞으로 활동계획은 무엇인가요?

조지메이슨 대학교 인천 송도 캠퍼스는 제가 한국에 관심을 기울이고 설립에 도움을 준 로스쿨이다. 이번 입국도 조지메이슨 대학교의 10주년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방문하게 됐고, 다음학기 미국헌법을 강의할 계획이다. 조지메이슨대학교는 법학대학을 졸업한 사람이나 현재 변호사인 사람이 미국의 변호사로서 진출하는 과정으로 한국강의를 마친후 미국에서 1년간의 강의과정을 이수하면 미국변호사 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학비와 기숙사 장학혜택을 부여하고 있다.

◆ 대한민국과 미국 버지니아주의 경제교류, 인적교류에 대해서 비전을 얘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미국과 버지니아주와 한국간의 경제, 한술, 인재 등의 교류는 더 넓게 그리고 더 깊게 발전하리라 생각한다.
미국은 자유를 기본으로 하는 나라로서 버지니아주도 이런 원칙은 변하지 않을 것이고, 한국과의 교류는 큰 기대를 가지고 있다. 저는 관련 학문을 하는 사람이 아니지만 정치가로서 학자로서 미국과 한국 모두의 협력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 번역자 이현정박사는 챕피터슨에게 어떤 친구인가요.

한국인인 이현정 박사는 나의 오랜 정치적인 동지이고, 그의 활동을 통해 더욱 한국과의 친선교류가 늘고 있다. 또한 한국활동에 대한 준비와 철저한 계획을 만들어주고 있어 앞으로 저항자 한국판에 대한 기대가 높다. 이 현정박사는 익산출신으로 어린시절 미국에 건너온 이민자로서 현재 워싱턴과학기술대학교 부학장으로 있다. 놓치고 싶지 않은 한국계미국인 친구이다.

◆ 마지막으로 다시 정치인으로 돌아가실 건지 의향을 조심히 여쭈어보며, 재레드다이아몬드의 “총균쇠”는 한국인이 많이 읽는 베스트셀러다. 경쟁할 수 있다고 보는가?

기회가 된다면 정치는 무조건 다시 도전할 것이다. 다수의 공화주의자와 대기업들의 횡포에 맞서서 싸워나갈 것이며, 그것은 소상공인들과 한국인들을 위한 선택이다. 재레드다이아몬드의 “총균쇠”처럼 베스트셀러가 되지는 못하겠지만 챕피터슨은 도전하겠다. 그래서 이 저항자 “The Rebel”을 지필한 것이다. 지켜봐주시길 바란다.
멀리 대한민국에 오셔서 인터뷰에 응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한국인의 사위’로서, ‘한미간의 가교’로서 더 많은 한국인들에게 사랑받는 분이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전라매일 편집위원 조양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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