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시군공무원노동조합연맹(이하 전북시군연맹)이 9일 전주 월드컵경기장에서 전북 시군 청년 공무원 300명과 함께 전북현대 홈경기를 관람하며 소통의 자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전북시군연맹의 청년국이 신설되고, 청년 조합원 육성계획의 1년 차 사업으로 청년 공무원의 연대 의식을 높이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추진됐다. 청년 공무원 소통데이에 앞서 행사에 참여한 전북 8개 시군 노조위원장 등 관계자들은 별도 간담회를 통해 청년 조합원 육성, 악성 민원대응 등 각 시군 우수 사례, 전북시군연맹 청년국 사업의 보완·개선할 사항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지훈 전북시군연맹 청년국장은 “공직문화 특성상 변화가 잘 일어나지 않지만, 과거의 문화가 굳어지면 시대 흐름에 뒤처지게 된다”라며,“청년 공무원의 참여율을 높여 청년의 목소리가 노동조합의 결정에 반영되는 구조를 만들고, 나아가 청년 공무원이 기성세대와 함께 공직문화를 개선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북시군연맹은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을 상급단체로 두며, 8개 시군(군산시, 익산시, 정읍시, 김제시, 고창군, 임실군, 진안군,완주군)으로 구성되어 6,000여 명의 조합원이 가입되어 있다. /이광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