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서영, 피겨 그랑프리 4차 대회 최종 7위… 김예림·임주헌은 최하위
쇼트 61.43점·프리 112.34점 합계 173.77점… 소폭 상승
뉴시스 기자 / 입력 : 2024년 11월 10일
한국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국가대표 위서영(고려대)이 2024~2025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시니어 그랑프리 4차 대회를 7위로 마쳤다. 위서영은 9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대회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56.56점, 예술점수(PCS) 55.78점을 더해 112.34점을 받았다. 이는 전체 12명 중 9위의 성적으로, 전날 열린 쇼트프로그램 경기에서 61.43점(7위)을 받았던 위서영은 총점 173.77점으로 최종 7위에 자리했다. 지난달 캐나다에서 열린 그랑프리 2차 대회를 최종 11위(140.85점)로 마쳤던 위서영은 이번 대회에선 큰 실수 없이 연기를 마치며 소폭 상승한 성적을 받았다. 메달은 일본 선수들이 휩쓸었다. 이날 열린 프리스케이팅에서 완벽에 가까운 연기를 펼친 사카모토 가오리가 152.95점을 받으며 총점 231.88점으로 금메달을 차지했고, 지바 모네(212.54점)와 아오키 유나(195.07점)가 뒤를 이어 은메달과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영화 트리스틴과 이졸데의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에 맞춰 연기를 시작한 위서영은 첫 점프 과제였던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루프 점프를 성공하며 주먹을 불끈 쥐었다. 위서영은 비록 쿼터랜딩(점프 회전수가 90도 수준에서 모자라는 경우)과 언더로테이티드 판정을 받았으나, 트리플 루프와 트리플 살코 모두 성공적으로 뛰며 전반부 점프 과제를 큰 실수 없이 마무리했다. |
뉴시스 기자 /  입력 : 2024년 11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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