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경·투트쿠 53점 합작’ 흥국생명 1R 전승 달성…우리카드도 3연승
흥국생명, 풀세트 접전 끝에 정관장에 승리… 6연승 달성 우리카드, 4세트 연속 듀스 끝에 OK저축은행에 3-1 승리
뉴시스 기자 / 입력 : 2024년 11월 13일
여자배구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 흥국생명이 1라운드 전승을 달성했다. 흥국생명은 12일 인천삼산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4~2025 V-리그 여자부 정관장과의 1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2(24-26 25-18 25-21 24-26 15-10) 역전승을 거뒀다. 이로써 흥국생명은 지난달 19일 현대건설과의 리그 개막전부터 시작해 1라운드 모든 경기에서 승리를 가져갔다. 6연승을 달리는 흥국생명은 승점 17로 2위 현대건설(승점 14)과의 격차도 3점으로 벌렸다. 배구 여제 김연경(27점)과 외국인 에이스 투트크(26점)가 53득점을 합작했다. 특히 서브에이스 6개로 정관장(1개)을 압도했다. 지난 8일 4세트 37-39까지 가는 끈질긴 승부 끝에 현대건설에 패했던 정관장은 시즌 첫 연패를 당했다. 귀중한 승점 1점을 더한 정관장은 1라운드를 3승 3패(승점 10) 4위로 마쳤다. 주전 세터 염혜선이 부상으로 빠진 가운데 외국인 쌍두마차 메가(28점)와 부키리치(22점)가 분전했으나, 범실이 무려 34개나 나오며 흔들리고 말았다. 17-17로 접전이 이어지던 1세트 후반, 김연경의 강한 목적타 서브에 정관장의 리시브가 흔들리며 흥국생명은 4점 차 리드를 잡았다. 하지만 정관장은 메가의 오픈 공격으로 분위기를 끊는데 성공, 24-24 듀스까지 1세트를 끌고 갔다. 승부처에서 고희진 정관장 감독은 서브를 위해 신은지를 투입했고, 대타 카드가 적중하며 연속 득점에 성공, 정관장은 26-24로 1세트를 승리했다. 이번 시즌 첫 5세트에 나선 흥국생명은 정관장을 15-10으로 이기고 승리를 챙겼다. 같은 시간 남자부 경기에선 우리카드가 OK저축은행에 세트 스코어 3-1(26-24 30-28 24-26 26-24) 승리를 거뒀다. 우리카드가 3연승에 성공한 반면, OK저축은행은 3연패에 빠졌다. 지난 3일 삼성화재전과 8일 대한항공전을 모두 풀세트 접전 끝에 힘들게 승리를 챙겼던 우리카드는 이날 OK저축은행으로부터는 승점 3점을 가져갔다. 이로써 우리카드는 1라운드를 4승 2패(승점 11)로 마치며 3위에 이름을 올렸다. |
뉴시스 기자 /  입력 : 2024년 11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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