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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택, 노승열과 콘페리투어 출전권 획득 ˝PGA까지 도전할 것˝

노승열, 2언더파 278타로 공동 8위… 이승택 "체력 부족 느껴
뉴시스 기자 / 입력 : 2024년 12월 17일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퀄리파잉스쿨(Q스쿨) 최종전에 나선 노승열이 아쉽게 다음 시즌 출전권을 놓쳤다. 그는 이승택과 함께 다음 시즌 PGA 투어 2부 리그 콘페리투어에 나설 전망이다.
노승열은 16일(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폰테베드라비치의 TPC 소그래스 다이스 밸리 코스(파70)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버디 5개를 잡고 더블보기 1개를 범하며 3언더파 67타를 쳤다.
최종 4라운드 합계 2언더파 278타를 친 노승열은 전날보다 7계단 순위를 끌어올린 공동 8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다음 시즌 출전권이 주어지는 5위권과는 한 끗 차이였다.
노승열은 다음 시즌 투어 출전권을 획득한 공동 4위 그룹에 단 두 타가 밀렸다. 11번 홀에서 범한 더블보기가 뼈아팠다.
이날 4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5개를 잡고 무려 7타를 줄인 란토 그리핀(미국)은 9언더파 271타를 기록하며 극적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헤이든 버클리(미국)는 선두에 3타 차 단독 2위에 올랐다. 아마추어 시절 세계랭킹 1위이자 이번 시즌 일본프로골프(JGTO) 투어를 제패한 가나야 다쿠미(일본)는 5언더파 275타로 단독 3위에 랭크, 미국 무대 진출에 성공했다.
최종 합계 4언더파 276타를 친 윌 챈들러, 매튜 리델, 엘리스터 도허티(이상 미국)까지 공동 4위 그룹을 형성하며 다음 시즌 투어 출전권을 따냈다.
2024시즌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2024 렉서스 마스터즈' 우승자 이승택은 버디 7개, 보기 3개를 묶어 4타를 줄이고 순위를 대폭 끌어올렸다. 최종 합계 1언더파 279타를 기록한 그는 전날보다 17계단 상승한 공동 14위로 대회를 마쳤다.
이승택은 경기 후 KPGA를 통해 "처음 도전한 PGA 투어 Q스쿨이었는데 콘페리투어 출전권까지 얻게 돼 만족스럽다"는 소감을 전했다
아울러 이승택은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미국 TPC에서 연습이 가능하기 때문에 미국에서 훈련하면서 콘페리투어에 집중한 후 KPGA 투어도 병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시스 기자 / 입력 : 2024년 12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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