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 차준환·김채연, 세계선수권 출전권 확보
2위 서민규는 연령 제한…3위 이시형 세계선수권 출전권
뉴시스 기자 / 입력 : 2025년 01월 06일
한국 피겨스케이팅 남자 싱글 간판 차준환(고려대)이 이변없이 2025~2026시즌 국가대표 2차 선발전을 겸한 종합선수권대회에서 정상에 섰다. 여자 싱글에서는 김채연(수리고)이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차준환은 5일 경기도 의정부 빙상장에서 열린 'KB금융 코리아 피겨스케이팅 챔피언십 2025(제79회 전국남녀 피겨스케이팅 종합선수권대회)' 겸 2025~2026시즌 국가대표 2차 선발전 남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98.45점, 예술점수(PCS) 92.04점을 합해 190.49점을 받았다. 오는 3월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에서 열리는 2025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세계선수권 출전권도 따냈다. 총점 246.78점을 얻은 서민규(경신고)가 2위에 올랐다. 1차 선발전에서 244.23점을 받아 2위에 오른 서민규는 전날 쇼트프로그램에서 79.18점으로 5위에 머물렀지만, 프리스케이팅에서 큰 실수 없는 연기를 펼치며 167.60점을 획득했다. 김채연은 여자 싱글에서 역전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프리스케이팅에서 김채연은 TES 77.20점, PCS 68.46점을 더해 145.66점을 기록했다. 김채연은 1차 선발전에 이어 2차 선발전에서도 우승하며 여자 싱글 최강자로 입지를 다졌다. 쌍둥이 김유재, 김유성(이상 평촌중)이 각각 193.92점, 192.52점으로 3, 4위다. 신지아와 김유재, 김유성은 나이 제한 때문에 세계선수권이 아닌 세계주니어선수권 출전권을 확보했다. 세계선수권 출전권 2장은 5위 윤아선(수리고·188.15점), 6위 이해인(고려대·185.33점)에게 돌아갔다. |
뉴시스 기자 /  입력 : 2025년 01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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