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생명 1위 질주·대한항공 도약 노린다…프로배구 후반기 시작
오늘부터 후반기 일정 돌입
뉴시스 기자 / 입력 : 2025년 01월 06일
휴식기 동안 숨을 고른 프로배구 V-리그가 7일부터 후반기에 돌입한다. 지난해 12월 31일 전반기를 마친 V-리그는 일주일 동안 휴식기를 가졌다. 그 사이 여러 팀이 재정비를 마치고 본격적인 순위 싸움에 뛰어들 채비를 마쳤다. 여자부 1위를 달리는 흥국생명은 부상으로 이탈한 외국인 선수 투트쿠의 일시 교체 선수로 마테이코를 데려왔다. 흥국생명은 개막 14연승을 내달리다 투트쿠의 부상 후 3연패에 빠지며 시즌 첫 위기를 맞았다. 마테이코가 합류해 투트쿠의 공백을 메운다면 팀의 '약점'을 지워내며 선두 질주에 더욱 힘이 실릴 수 있다. 여자부 최하위에 머물고 있는 GS칼텍스의 새 아시아쿼터 뚜이도 출격을 기다리고 있다. GS칼텍스는 14연패로 전반기를 마감하며 구단 단일 시즌 최다 연패 신기록 불명예를 썼다. 새 얼굴이 가세한 만큼 후반기에는 보다 강해진 모습을 기대하고 있다. 지난 4시즌 동안 통합 우승을 차지하며 남자부 챔피언으로 군림했던 대한항공도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대한항공은 1위 현대캐피탈(승점 46)에 승점 10차로 뒤진 2위로 전반기를 마쳤다. 후반기 반격을 노려야 하는 대한항공은 전력을 재구성하며 승부수를 띄웠다. 전반기 막판 대한항공은 어깨 부상으로 자리를 비웠던 요스바니와 일시 교체 외인으로 뛴 막심 중 요스바니와 동행을 택했다. 그리고 휴식기에는 아시아쿼터로 리베로 료헤이를 영입해 리시브와 수비에 안정감을 더했다. 삼성화재는 대한항공과 결별한 막심을 새 외국인 선수로 데려와 팀을 새롭게 짰다. |
뉴시스 기자 /  입력 : 2025년 01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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