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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차준환,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 동메달

이시형 9위·차영현 12위
뉴시스 기자 / 입력 : 2025년 01월 19일
피겨스케이팅 남자 싱글 간판 차준환(고려대)이 2025 토리노 동계 세계대학경기대회(유니버시아드)에서 동메달을 땄다.
차준환은 19일(한국 시간) 이탈리아 토리노 팔라벨라 빙상장에서 펼쳐진 대회 남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97.12점, 예술점수(PCS) 85.42점을 합쳐 총점 182.54점을 받았다.
앞서 쇼트프로그램에서 82.40점으로 5위에 그쳤던 차준환은 합계 최종 점수 264.94점으로 3위에 올랐다.
1위는 일본의 가기야마 유마(289.04점), 2위는 이탈리아의 다니엘 그라슬(280.56점)이다.
차준환은 첫 점프 과제인 쿼드러플 살코를 깔끔하게 뛰며 수행점수(GOE) 2.33점을 획득했다.
이어 쿼드러플 토루프와 트리플 러츠-트리플 루프 콤비네이션 점프, 트리플 악셀까지 모두 안정적으로 처리했다.
스텝 시퀀스에서 레벨4를 받은 차준환은 후반부에 이어진 트리플 플립-싱글 오일러-트리플 살코 콤비네이션 점프도 안정적으로 뛰며 GOE 0.95점을 챙겼다.
트리플 악셀-더블 악셀도 깔끔하게 마무리한 차준환은 체인지 풋 콤비네이션 스핀(레벨4)과 마지막 점프인 트리플 플립도 성공했다.
차준환은 이어 코레오 시퀀스, 플라잉 카멜 스핀(레벨4), 플라잉 체인지 풋 콤비네이션 스핀(레벨4)으로 연기를 마무리했다.
함께 출전한 이시형은 9위(203.10점), 차영현(이상 고려대)은 12위(201.34점)를 각각 기록했다.
여자 싱글에 나선 최다빈(세종특별자치시체육회)은 11위(147.31점), 위서영(고려대)은 12위(147.11점)에 그쳤다.


뉴시스 기자 / 입력 : 2025년 01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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