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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 ˝WS 우승 위해 최선 다하겠다˝…탬파베이 계약 공식 발표

2년 최대 452억 원 계약
뉴시스 기자 / 입력 : 2025년 02월 04일
메이저리그(MLB) 탬파베이 레이스와 계약한 김하성이 팀 월드시리즈(WS) 우승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김하성은 4일(한국 시간) 취재진과 가진 화상 기자회견에서 "탬파베이에 합류하게 돼 기대된다. (어깨) 부상이 있지만, 지금 상태가 좋다. 나를 믿고 좋은 계약을 해준 구단 관계자께 감사하다"며 "열심히 준비해서 팀이 월드시리즈 우승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기자회견에 앞서 탬파베이는 김하성과 2년 최대 3100만 달러(약 452억원)에 계약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 계약에는 2025시즌을 마친 뒤 선수가 남은 계약을 파기하고 다시 프리에이전트(FA)가 될 수 있는 옵트아웃 조항이 포함됐다.
김하성은 "계약 제안이 왔을 때 큰 어려움 없이 탬파베이를 결정했다. 좋은 팀에 합류하게 돼 영광스럽고, 좋은 계약을 하게 해준 에이전트 스캇 보라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2021시즌을 앞두고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4+1년, 최대 3900만 달러에 계약하며 MLB에 진출한 김하성은 4년 동안 훌륭한 수비력과 준수한 공격력을 뽐내며 경쟁력을 입증했다.
김하성은 2024시즌이 끝난 뒤 상호 합의 하에 1년 800만 달러의 조건으로 계약을 연장할 수 있었으나 바이아웃 200만 달러를 받고 FA 시장으로 향했다.


뉴시스 기자 / 입력 : 2025년 02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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