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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지역 특산물 활용한‘순창 담은 초콜릿’출시

- 한 입에 순창을 담다
나현주 기자 / kcc0122@hanmail입력 : 2025년 02월 21일

순창군이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프리미엄 디저트 산업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군은 올해부터 순창 고추장, 밤, 블루베리 등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순창 담은(DAMEUN) 초콜릿’을 개발하며,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로코노미(Loconomy) 트렌드에 발맞춘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로코노미는‘로컬(Local)’과‘이코노미(Economy)’의 합성어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지역에서 생산된 제품과 서비스 소비를 촉진하는 경제 트렌드를 의미한다. 이는 소비자들이 단순한 제품 구매를 넘어, 지역 고유의 이야기와 가치를 중요하게 여기는 흐름을 반영한 것이다.

이에, 군은 이러한 시대적 흐름을 놓치지 않고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프리미엄 디저트 브랜드 출시로 지역 경제 활성화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

이번에 선보인‘순창 담은 초콜릿’은‘순창의 맛과 정성을 가득 담은 초콜릿’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전통과 자연, 정성을 현대적인 디저트로 승화시킨 프리미엄 브랜드로 탄생했다. 이는 단순한 초콜릿이 아닌, 순창의 고유한 이야기를 녹여낸 차별화된 미식 경험을 제공하는 제품이다.

최근 순창쉴랜드에서 열린 초콜릿 시연회에서는 순창의 대표 디저트를 선보이며 큰 주목을 받았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지역 내 5개 카페가 참여했으며, 국내 유명 쇼콜라티에 피정훈 대표가 초콜릿 제작 시연을 진행했다.

행사에서는 순창의 농특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초콜릿 레시피가 공개되었고, 참여 업체들은 순창만의 독창적인 식재료가 초콜릿과 조화를 이루는 과정을 직접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군은 이번 초콜릿 개발을 통해 매콤한 고추장, 달콤한 밤, 상큼한 블루베리의 풍미를 살려 감칠맛이 돋보이는 독창적인 맛을 구현했다. 아울러 군은‘순창 담은 초콜릿’본격 판매 시기를 3월 14일 화이트데이 초점을 맞추고 향후 지역 백화점 과 대형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전국적으로 판매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를 통해 순창의 전통 발효식품인 고추장을 비롯한 다양한 농특산물의 매력을 국내외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영일 순창군수는“순창의 농특산물과 현대적인 초콜릿 문화를 접목한‘순창 담은 초콜릿’을 출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면서,“이 제품이 순창 농산물의 가치를 세계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되어,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미식 관광 경험을 선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군은 앞으로‘순창 담은 초콜릿’이 지역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활용한 K-디저트 브랜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온라인과 오프라인 유통망 확대, 미식 관광 연계, 전국적인 홍보 마케팅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나현주 기자 / kcc0122@hanmail입력 : 2025년 02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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