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부량면 용골마을, 주민 손길로 탄생한 ‘철쭉 꽃길’
용골마을의 봄맞이 선물, 철쭉 250주 식재로 벽골제 찾는 관광객에게 볼거리 제공
박수현 기자 / 입력 : 2025년 03월 18일
김제시 부량면 행정복지센터는 용골마을(이장 김상철)이 지난 15일 따뜻한 봄기운을 머금은 철쭉 250주를 식재하며 마을을 더욱 아름답게 가꿨다고 밝혔다.
용골 경로당 앞 약 70미터 구간에 철쭉이 심어진 이 꽃길은 마을 주민들의 정성 어린 손길이 모여 탄생한 뜻깊은 공간이다.
이번에 조성한 꽃길은 벽골제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선사하는 동시에, 마을 주민들에게도 편안한 휴식과 따뜻한 정서를 나눌 수 있는 공간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추진됐다.
주민들은 꽃길이 오랜 시간 아름다움을 간직할 수 있도록 꾸준한 관리와 보완 작업을 이어나가며, 계절마다 다른 풍경을 선사하는 마을의 명소로 가꿔나갈 계획이다. 꽃이 피어나는 길을 따라 마을 곳곳에 따뜻한 정이 스며들고, 이 길을 걷는 모든 이들에게 작은 행복과 여유를 선물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상철 용골마을 이장은 "마을 주민들이 한마음으로 꽃길을 가꾸면서 서로 더 가까워지고, 함께하는 기쁨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인덕 부량면장은 "주민들이 정성을 다해 조성한 꽃길이 부량면을 더욱 따뜻하고 특별한 공간으로 만들어 주었다"며, "이 작은 변화들이 모여 마을의 품격을 높이고,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전하길 바란다.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조화로운 마을 환경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고 소통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박수현 기자 /  입력 : 2025년 03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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