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로 잇는 교육, 지역으로 피어나다
전주문화재단·전주교육통합지원센터 업무협약 체결 초등 대상 연간 200회 예술교육 프로그램 공동 운영
송효철 기자 / 입력 : 2025년 04월 06일
전주문화재단과 전주교육통합지원센터가 손을 맞잡고 지역 초등학생을 위한 예술교육 활성화에 나선다.
전주문화재단(대표이사 최락기)과 전주인재육성재단 산하 전주교육통합지원센터(센터장 허대중)는 지난 4일 전주 팔복예술공장에서 ‘예술교육 서비스 확대를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예술교육 서비스 확대를 위한 양 기관의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교육 프로그램 대상 서비스 연계 ▲교육 프로그램 발굴 및 지원 ▲예술교육 프로그램의 질적 향상을 위한 상호 노력 등 공동 목적 달성을 위한 다방면의 협력을 약속했다.
그동안 전주문화재단은 예술교육 프로그램 기획과 참여 예술인 모집·선정, 교육 현장 운영 등 전반적인 관리 역할을 맡아왔고, 전주교육통합지원센터는 참여 학교 연계 및 지역 내 인적·물적 자원 지원을 담당해 왔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더욱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두 기관은 올해 총 8개 초등학교, 17개 학급, 약 300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아동 대상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할 예정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오는 14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며, 학급별 규모에 따라 소그룹으로 편성된다.
참여 학생들은 2명의 예술인과 각각 2~3회씩 만나 총 5회에 걸쳐 다양한 예술 활동을 체험하게 된다. 이를 통해 올해 총 200회의 예술놀이 프로그램이 관내 학교에서 운영될 계획이다.
최락기 전주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지역과 학교를 잇는 예술교육 지원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양 기관이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며 “학생, 학교, 예술인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수준 높은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허대중 전주교육통합지원센터장도 “이번 협력을 통해 학생들에게 창의적인 예술 경험을 제공하고, 나아가 지역 문화의 저변을 넓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주문화재단과 전주교육통합지원센터의 이번 협업은 지역 예술교육의 실질적인 확장뿐만 아니라,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문화 기반 마련에 의미 있는 첫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송효철 기자 /  입력 : 2025년 04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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