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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UEL 8강 1차전 승리 노린다

11일 프랑크푸르트와 격돌… 승리 시 4강 진출에 유리
뉴시스 기자 / 입력 : 2025년 04월 10일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홋스퍼가 '주장' 손흥민을 앞세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8강 1차전 승리를 노린다.
토트넘은 오는 11일 오전 4시 영국 런던의 토트넘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프랑크푸르트와 2024~2025시즌 UEL 8강 1차전을 치른다. 이날 경기서 승리한다면, 4강 진출 확률도 높아진다. 2차전은 오는 18일 원정으로 치른다.
UEL은 토트넘이 이번 시즌 우승에 도전할 수 있는 유일한 대회다.
리그에선 14위로 부진하고 있으며, 자국 컵 대회는 탈락한 바 있다.
지난 2007~2008시즌 리그컵(카라바오컵) 이후 정상에 오르지 못하면서 '무관' 꼬리표를 달고 있는 토트넘이 이번 시즌 UEL 우승을 통해 분위기 반전을 정조준한다. '주장' 손흥민도 비슷한 상황이다.
손흥민은 프로 데뷔 이후 아직 단 한 번도 소속팀에서 우승을 경험한 적이 없다. 2019년 토트넘 소속으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결승전에 올랐으나 준우승에 그치는 등 마지막 관문을 넘지 못했다.
손흥민에게 주어진 시간은 많지 않다. 1992년생인 손흥민은 33세로, 황혼기에 접어드는 나이다.
특히 이번 시즌 예년만 못한 경기력이 잦아지면서 토트넘을 떠날 때가 됐다는 이야기까지 듣고 있다.
토트넘 입단 10년 차를 맞는 올해, UEL서 우승한다면 개인 커리어는 물론 팀의 갈증까지 해소할 수 있다.
분위기는 좋다. 토트넘은 지난 6일 사우샘프턴과의 리그 31라운드에서 3-1 승리를 거두는 등 상승세를 타고 있다.
손흥민도 이날 경기 선발 출전해 팀의 승리에 힘을 보탰다.
또 손흥민은 토트넘에 합류하기 전 독일 레버쿠젠에서 뛰어 독일 구단인 프랑크푸르트를 잘 안다. 지금까지 커리어 동안 9번 만나 3골을 넣으면서 강한 면모를 뽐냈다.


뉴시스 기자 / 입력 : 2025년 04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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