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록·서현우,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식 사회자 선정
깊이 있는 연기력으로 영화제 빛낼 두 배우… 관객과의 특별한 만남도 예정
송효철 기자 / 입력 : 2025년 04월 16일
제26회 전주국제영화제(공동집행위원장 민성욱·정준호)의 개막식 사회자로 배우 김신록과 서현우가 낙점됐다. 오는 4월 30일(수) 개막을 앞둔 전주국제영화제는 이번 선정으로 의미 있는 첫 장을 예고하고 있다.
김신록과 서현우는 이미 전주국제영화제와 인연이 깊은 배우들이다. 김신록은 2022년 영화제 한국단편경쟁 부문 출품작 접몽에 출연했고, 서현우는 2021년 혼자 사는 사람들로 한국경쟁 부문에 참여한 바 있다. 두 배우는 저스트 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영화제 기간 중 진행되는 관객 소통 프로그램 ‘전주씨네투어×마중’을 통해 관객과의 만남도 예고됐다.
장르를 가리지 않고 작품과 인물에 대한 치밀한 이해를 바탕으로 깊은 연기를 펼쳐온 김신록 배우는 괴물(2021), 유괴의 날(2023), 언더커버 하이스쿨(2025) 등 다수의 드라마와 접몽, 설계자(2024) 등 영화에서 섬세한 감정선을 표현해 호평을 받았다.
함께 사회를 맡은 서현우는 ‘장면을 사는 배우’라는 수식어처럼, 장면마다 인물을 밀도 있게 채워 넣는 연기력으로 사랑받고 있다. 남산의 부장들(2020), 헤어질 결심(2022) 등에서의 내면 연기와 존재감은 많은 관객들의 인상에 남았다.
전주국제영화제는 오는 4월 30일부터 5월 9일까지 전주 영화의거리와 전주시 일대에서 열린다.
‘선 넘는 영화제’를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영화제는 26회째를 맞이하며 더 다채롭고 도전적인 작품들과 프로그램으로 관객을 맞을 준비를 마쳤다.
개막식 사회를 맡은 두 배우 김신록과 서현우는 영화인과 관객의 만남을 더욱 특별하게 빛낼 예정이다. |
송효철 기자 /  입력 : 2025년 04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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