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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 문화/공연

무주군, 6월 6일~8일 운문산반딧불이 신비탐사 진행

- 5월 7일~ 무주반딧불축제 누리집(www.firefly.or.kr) 에서 선착순 접수
- 제13회 산골영화제도 보고 반딧불이도 보고
- 반딧불이 보호 육성 및 친환경 체험관광 기반 마련 눈길

김정오 기자 / jok1477l@hanmail.net입력 : 2025년 05월 07일

무주군이 제13회 무주산골영화제 기간(2025. 6. 6. ~8.) 동안 ‘운문산반딧불이 신비탐사’를 개최할 계획으로, 7일부터 참가 신청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모집 인원은 3일간 총 1,200명으로 무주반딧불축제 누리집(www.firefly.or.kr)을 통해 선착순 마감할 계획이다. 참가비는 1인당 2만 원, 36개월 미만 유아는 무료이며 참가자에게는 무주사랑상품권(1만 원권)이 제공된다.

이종철 무주군농업기술센터 기술연구과장은 “올해는 산골영화제와 반딧불축제 기간을 포함해 총 12회에 걸쳐 반딧불이 신비탐사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이는 탐사객 증가와 기후 변화를 고려한 것으로 탐사 요구를 충족하는 동시에 안전과 만족도를 높이는 기회도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무주군은 신비탐사의 원활한 진행과 탐사지 확정을 위해 운문산반딧불이(5월 말~6월 초), 늦반딧불이(8월 말~9월 초) 출현 시기에 맞춰 서식지 실태조사도 실시한다.

조사에는 무주군농업기술센터 기술연구과 직원들이 참여해 밤 8시 30분부터 11시까지 운문산반딧불이가 주로 출현하는 서식지에서 출현 개체 수와 주변 환경을 직접 관찰하며 탐사 대상지를 점검할 예정이다.

무주군에 따르면 지난해 무주 전역에서 확인된 반딧불이 출현지는 31곳으로, 이 중 세 곳에서는 100마리 이상이 관찰됐다.

한편, 반딧불이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무주의 대표 생태자원이자 환경지표 곤충으로, 해마다 5월 말에서 6월 초 운문산반딧불이, 8월 말에서 9월 초 늦반딧불이의 출현 시기에 맞춰 신비탐사가 진행된다.

무주군은 탐사 프로그램 운영은 물론, 장기적인 서식지 보호를 위해 노력 중으로,

행정에서는 반딧불이를 보호하고 연구하는 전담팀을 구성해 운영하며 반딧불이 연구와 인공 사육을 통해 반딧불이 생태계 복원에 주력하고 있으며 천연기념물 보호지역 3곳, 다발생지역 5곳을 비롯해 150여 곳의 반딧불이 서식지를 관리하고 있다.

민간 단체와 주민들도 서식지 주변 가로등 소등과 친환경 농업 실천, 그리고 지속적인 환경정화와 보호 감시 활동 등에 자발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


김정오 기자 / jok1477l@hanmail.net입력 : 2025년 05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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