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6-08-08 17:55:37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PDF원격
검색
PDF 면보기
속보
;
지면보다 빠른 뉴스
전자신문에서만 만날 수 있는 전라매일
·07:00
·17:00
··
·17:00
··
·16:00
··
·16:00
··
·16:00
뉴스 > 정치

이재명·김문수·이준석, 삼파전 제21대 대선 출정식

이재명 “지독하게 준비했다… 기득권 내란세력과 최후의 승부”
김문수 “시장 속으로… 자유민주주의 지킬 경제대통령”
이준석 “양당 모두 책임 있다… 40대 기수, 체제교체의 선봉장 될 것”

박찬복 기자 / 입력 : 2025년 05월 12일
제21대 대통령 선거의 공식 선거운동이 12일 본격 시작된 가운데, 주요 후보들이 일제히 출정식을 열고 대국민 메시지를 쏟아내며 대선전의 포문을 열었다.

각 후보들은 자신만의 정치 철학과 슬로건, 전략을 앞세워 민심을 향한 총력전에 돌입했다.

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서울 광화문 청계광장에서 '빛의 혁명'을 슬로건으로 출정식을 열고, "지독하게 준비했고 다시는 실패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이번 선거는 단순한 당 대결이 아니라 헌정질서와 민생을 파괴한 내란 기득권 세력과의 일전”이라며 “단 한 번의 기회라도 국민의 삶을 바꿀 준비가 된 후보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진보도 보수도 아닌 오직 대한민국의 문제만 남았다"며 진영을 넘어선 국민통합형 리더십을 주장했다.

이 후보의 슬로건은 ‘이제부터 진짜 대한민국’. 붉은 삼각형을 이미지에 함께 배치해 보수층을 아우르는 통합 의지를 시각화했다.

그는 이날부터 첨단 산업 전략지를 돌며 'K-이니셔티브' 등 10대 정책 공약을 알릴 계획이다.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는 이날 새벽 송파 가락시장에서 유세를 시작하며 ‘시장 대통령’을 자처했다.

‘새롭게 대한민국! 정정당당 김문수’를 슬로건으로 내건 그는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지켜내고 민생을 살릴 경제 대통령이 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 후보는 당내 내홍과 후보 교체 시도 속에서도 완주 의지를 꺾지 않고, 김용태 의원을 공동선대위원장으로 발탁하며 세대교체를 선언했다. 이날 대전 현충원과 대구 서문시장도 방문해 보수 결집에 나섰다.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도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대선은 양당 교체가 아닌 체제 전환을 요구하는 시대정신의 투쟁”이라며 독자 노선을 선언했다.

이 후보는 “이재명과 김문수 모두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진짜 정권교체는 개혁신당이 해야 한다”며 강한 어조로 양당을 비판했다.

그는 “당권 아닌 국민주권, 권력 아닌 협치를 회복하겠다”고 밝혔으며, “40대 기수론”을 앞세워 김영삼·김대중·노무현의 정신을 계승하는 ‘마흔의 도전’을 천명했다.

한편, 이번 대선에는 권영국(민주노동당), 구주와(자유통일당), 황교안(무소속) 후보 등도 출마해 다자 구도를 형성하고 있다.

하지만 여론의 초점은 이재명-김문수 양강 구도에 더해, ‘제3지대’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이준석 후보의 약진에 쏠리고 있다.

혼란의 정국 속에 조기 실시되는 이번 대선은 단순한 정권 교체를 넘어 정치지형의 대격변을 예고하고 있다.

각 후보가 제시한 비전과 전략이 유권자의 마음을 어떻게 움직일지, 22일 앞으로 다가온 선거일에 전국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서울=박찬복 기자


박찬복 기자 / 입력 : 2025년 05월 12일
- Copyrights ⓒ주)전라매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오피니언
칼럼 기고
가장 많이본 뉴스
오늘 주간 월간
기획특집
귀농·귀촌으로 다시 뛰는 김제, 지역 활력으로 이어지다  
전주비전대, K-컬처 기술인재 양성 AI 실무연수 성료  
도서관, 책을 넘어 사람과 지역을 잇다  
김제, ‘머무름’의 가치를 깨우다… 체류형 관광 이정표 제시  
지역소멸의 시대, 마을의 시간을 기록하다  
정읍시 ‘잘 쓰는 행정’ 선언…재정혁신으로 미래 기반 마련  
고창군, 민선 8기 3년…산업·관광·복지 10대 성과 결실  
김제시, 생활밀착형 자살예방 안전망 확대  
포토뉴스
어반자카파·심수봉부터 AI 판소리까지…전주세계소리축제 `풍성`
2026 전주세계소리축제가 대중음악과 전통예술,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객들을 맞는다. 감성 보컬 그룹 어반자카파 
국립민속국악원, 임서연 `강산제 심청가` 완창 무대
국립민속국악원이 판소리 완창의 깊은 멋을 느낄 수 있는 '소리 판' 무대를 마련한다.국립민속국악원은 오는 22일 오후 2시 예음헌에서 소리꾼  
지역 창작연극 `감정거래소` 8일 우진문화공간 무대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이 지원하는 창작 연극 '감정거래소'가 오는 8일 우진문화공간 예술극장에서 관객들과 만난다.이번 공연은 전북문화관광재단 
백정신 센터장 ˝청년들이 잠시 쉬어갈 수 있는 문화공간 만들겠다˝
삼천생활문화센터가 청년들의 취향 탐색과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 '오늘은 딴짓 좀 하겠습니다 : 기지개 기록'을 운영하며 참가자를 모 
전주문화재단 공연예술지원 선정작 `전주-무경` 무대 오른다
전주문화재단의 2026 공연예술지원 사업 선정작인 '박현희 무브먼트'의 창작 한국무용 공연 'RETURN-전주-무경(舞景)'이 오는 8일 전주 
편집규약 윤리강령 개인정보취급방침 구독신청 기사제보 제휴문의 광고문의 고충처리인제도 청소년보호정책
상호: 주)전라매일신문 / 전주시 완산구 서원로 228. 501호 / mail: jlmi1400@hanmail.net
발행·편집인: 홍성일 / Tel: 063-287-1400 / Fax: 063-287-1403
청탁방지담당: 이강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미숙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전북,가00018 / 등록일 :2010년 3월 8일
Copyright ⓒ 주)전라매일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