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6-08-08 11:16:05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PDF원격
검색
PDF 면보기
속보
;
지면보다 빠른 뉴스
전자신문에서만 만날 수 있는 전라매일
·07:00
·17:00
··
·17:00
··
·16:00
··
·16:00
··
·16:00
뉴스 > 칼럼

칼럼-라이즈(RISE)사업이 뜨고 있다.


전라매일관리자 기자 / jlmi1400@hanmail.net입력 : 2025년 05월 27일
두길용
편집위원회수석부위원장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 Regional Innovation System & Education)사업은 대학과 지역사회의 협력을 통해 지역 발전을 주도하는 새로운 모델로 ‘대학이 지역 혁신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지역과 대학의 동반 성장을 도모하는 체계’를 의미한다.

교육부는 지역과 대학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균형 있는 발전을 이루기 위한 목적으로 2023년에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구축 방안(RISE)’을 발표했으며, 이 계획은 7곳의 지자체에서 시범운영 후 2025년 현재 전국 시행을 앞두고 있다.

RISE 사업의 목표는 대학을 중심으로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인재를 공급하며 산학 협력과 연구를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기여하는 것이다.
 
라이즈(RISE) 사업과 대학이 수행해야 할 핵심 역할을 중심으로 새로운 지역 혁신 모델을 찾아 성공적으로 수행하는 것에 초점을 두고 있는 것이다.

지역 간 경제 격차와 인구 감소 문제는 한국 사회가 직면한 주요 과제 중 하나이다. 학령 인구의 급감과 함께 지방 대학의 줄 폐교 위기, 청년들의 수도권 몰림 현상으로 인해 점점 더 어려운 상황에 처하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는 2023년 지역 중심의 혁신 모델을 구축하고, 대학교를 지역 발전의 중심축으로 활용하는 라이즈(RISE) 사업을 발표했습니다.
 
이 사업에는 약 2조 원 이상이 투입될 예정이며 초기에는 연간 5,000억 원 이상이 지역 대학과 혁신 프로젝트에 배정되었다. 2023~2024년에 7개 시도(경남, 경북, 대구, 부산, 전남, 전북, 충북)에서 시범 사업 운영을 시작했으며 2024년에는 17개 모든 시·도가 RISE 5개년(2025~2029) 계획 수립, 올해 2025년부터 본격적인 사업이 시행될 예정이다.

라이즈(RISE) 사업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자면 다음과 같다.
1) 기존 5개 대학 재정 지원 사업(RIS, LINC 3.0, LiFE, HiVE, 지방대 활성화 사업)을 RISE로 통합하여 예산의 50% 이상을 RISE 체계로 전환한다.
2) 지역 내 창업 공간과 혁신 공간을 마련하여 주민 역량을 강화한다.
3) 지역 산업 구조와 주민 수요에 맞는 직업·평생교육을 강화한다.
4) 중앙정부 주도에서 벗어나 지역을 가장 잘 아는 지자체가 대학 지원을 주도한다.
라이즈(RISE) 사업은 대학을 지역사회와 연결해 지역 발전과 혁신을 이끄는 중심축으로 자리 잡게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산학협력과 연구를 통해 지역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사회의 문제를 해결하는 데 앞장서고, 이를 통해 대학은 인재 양성과 지역 내 고용 창출,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강점이 있다.

대한민국의 각 지역마다 세부적인 사항은 다르지만 지방 도시가 직면한 문제와 해결을 위한 달성 목표는 비슷한 점들이 많다. 대학과 기업, 지자체, 지역 주민이 긴밀하게 협력하며 각자에게 필요한 역할을 성실히 수행한다면, 그 목표는 충분히 달성될 것이다.

· 대학은 지역 기업과 긴밀한 협업으로 산업에 적합한 인재 육성과 창업을 지원한다.
· 기업은 신규 산업 발굴과 육성을 위한 투자로 일자리를 창출, 지역 내 인재를 채용한다.
· 지자체는 청년들의 지역 정주 환경 조성을 위한 인프라 투자와 대학과 기업에 필요한 지원을 담당한다.

전북RISE센터는 지난달 15일, 평가를 통해 127개 RISE 과제를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과제에 배분된 예산은 758억 원으로, 지정과제인 JST공유대학 예산 75억 원을 포함하면 총 833억 원 규모다.

과제는 △전북 8대 전략산업 인재 양성(JB-SPARK) △지역주력산업 성장(JB-ROOT) △평생교육 확산(JB-EverLearn) △동행협력 지역발전(JB-TEAM) 등 4개 분야로 나뉜다.

JB-SPARK 프로젝트에는 농생명, 의생명, 청정에너지, 첨단소재, 모빌리티, 디지털, 문화관광, 생명서비스·웰니스 등 전북도 전략산업에 특화된 인재 양성을 위한 49개 과제(7개 대학)가 선정됐다.

JB-ROOT 프로젝트는 산업현장 인재 양성과 스타트업 캠퍼스 구축, 외국인 유학생 지원 등을 목표로 30개 과제(12개 대학)를 선정했다.

JB-EverLearn 프로젝트는 성인학습자 친화형 학사체계와 생애주기별 평생직업교육 확대를 위한 16개 과제(10개 대학), JB-TEAM 프로젝트는 시군 수요와 연계한 지역문제 해결형 과제 32개(11개 대학)가 포함됐다.

RISE 사업은 취지가 좋은 만큼 성공확률도 높다. 이와 같은 RISE 사업이 성공한다면 지방 소멸, 일부 대학 폐교 위기를 넘어 전국적인 균형 발전과 지역 자립을 위한 큰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라매일관리자 기자 / jlmi1400@hanmail.net입력 : 2025년 05월 27일
- Copyrights ⓒ주)전라매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오피니언
칼럼 기고
가장 많이본 뉴스
오늘 주간 월간
기획특집
귀농·귀촌으로 다시 뛰는 김제, 지역 활력으로 이어지다  
전주비전대, K-컬처 기술인재 양성 AI 실무연수 성료  
도서관, 책을 넘어 사람과 지역을 잇다  
김제, ‘머무름’의 가치를 깨우다… 체류형 관광 이정표 제시  
지역소멸의 시대, 마을의 시간을 기록하다  
정읍시 ‘잘 쓰는 행정’ 선언…재정혁신으로 미래 기반 마련  
고창군, 민선 8기 3년…산업·관광·복지 10대 성과 결실  
김제시, 생활밀착형 자살예방 안전망 확대  
포토뉴스
어반자카파·심수봉부터 AI 판소리까지…전주세계소리축제 `풍성`
2026 전주세계소리축제가 대중음악과 전통예술,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객들을 맞는다. 감성 보컬 그룹 어반자카파 
국립민속국악원, 임서연 `강산제 심청가` 완창 무대
국립민속국악원이 판소리 완창의 깊은 멋을 느낄 수 있는 '소리 판' 무대를 마련한다.국립민속국악원은 오는 22일 오후 2시 예음헌에서 소리꾼  
지역 창작연극 `감정거래소` 8일 우진문화공간 무대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이 지원하는 창작 연극 '감정거래소'가 오는 8일 우진문화공간 예술극장에서 관객들과 만난다.이번 공연은 전북문화관광재단 
백정신 센터장 ˝청년들이 잠시 쉬어갈 수 있는 문화공간 만들겠다˝
삼천생활문화센터가 청년들의 취향 탐색과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 '오늘은 딴짓 좀 하겠습니다 : 기지개 기록'을 운영하며 참가자를 모 
전주문화재단 공연예술지원 선정작 `전주-무경` 무대 오른다
전주문화재단의 2026 공연예술지원 사업 선정작인 '박현희 무브먼트'의 창작 한국무용 공연 'RETURN-전주-무경(舞景)'이 오는 8일 전주 
편집규약 윤리강령 개인정보취급방침 구독신청 기사제보 제휴문의 광고문의 고충처리인제도 청소년보호정책
상호: 주)전라매일신문 / 전주시 완산구 서원로 228. 501호 / mail: jlmi1400@hanmail.net
발행·편집인: 홍성일 / Tel: 063-287-1400 / Fax: 063-287-1403
청탁방지담당: 이강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미숙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전북,가00018 / 등록일 :2010년 3월 8일
Copyright ⓒ 주)전라매일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