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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전국 유일‘ 달리는 모두배움터 체험형 학습버스’로 학습 격차 해소 나선다

- 읍·면 소외지역 주민대상 “달리는 모두배움터”사업 본격 추진
박수현 기자 / 입력 : 2025년 05월 28일

김제시(시장 정성주)는 읍면 지역 주민들의 학습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전국에서 유일한 ‘체험형 학습버스’를 활용한 ‘2025 김제시 달리는 모두배움터’ 사업을 오는 7월 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리적 제약으로 평생교육 기회에서 소외된 읍면 지역 주민들에게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시가 운영하는 '달리는 모두배움터'는 대형버스를 개조해 만든 이동형 학습공간으로, 다양한 체험형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설계돼 지난해부터 ㈜선한나무와 시가 함께 평생학습 시설인프라 공유사업의 일환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학습버스는 관내 15개 읍면을 순환하며 총 50회차가 운영될 예정이다. 교육운영은 강사은행제에 등록되어 지역 내 활동중인 평생교육강사들이 직접 참여해 주민이 선호하는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운영돼 지역인재 활용과 함께 보다 친근하고 실용적인 교육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며 이 사업을 통해 810명의 읍면 지역 주민들에게 평생교육 프로그램 참여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다.

'달리는 모두배움터' 사업은 김제시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교육부의 2025년 교육부 평생학습집중진흥지구사업으로도 선정되어 하반기에는 국도비 지원을 받아 30개소가 추가로 운영될 예정이다.

서효연 교육가족과장은 “그동안 읍면 지역 주민들은 시내까지 나와야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어 사실상 평생교육에서 소외됐다”며 “이번 사업으로 거주지역에 관계없이 모든 시민이 동등한 학습기회를 갖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학습버스를 활용한 달리는 모두배움터 사업은 시민 모두가 고른 학습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지리적, 환경적 장애와 어려움을 극복하고 학습격차해소에 딱 맞는 학습모델이 될 것”이라며 “지역 학습생태계에 역동성을 불어 넣는 디딤돌 역할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수현 기자 / 입력 : 2025년 05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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