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6-11-01 05:10:10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PDF원격
검색
PDF 면보기
속보
;
지면보다 빠른 뉴스
전자신문에서만 만날 수 있는 전라매일
·15:00
··
·15:00
··
·15:00
··
·15:00
··
·15:00
··
뉴스 > 문화/공연

전주문화재단, 단오맞이 ‘접선 만들기’ 체험 성료

전주 한지골, 단오맞이 ‘전통 접선 만들기’ 행사 성료... 참가자들 호응 뜨거워
전주문화재단 주최·주관으로 아름다운 우리 멋 ‘접선’ 만들며 단오 의미 되새겨

송효철 기자 / 입력 : 2025년 05월 30일

단오를 맞아 전주문화재단 천년한지관에서 한지골 접선 만들기 행사를 선보였다.

우리 민족의 즐거운 명절 단오(端午, 음력 5월 5일)를 하루 앞둔 5월 30일, 전주문화재단(대표이사 최락기)이 주최·주관한 '2025 한지골 단오맞이 접선 만들기' 체험 행사가 대한민국 한지의 본고장 전주 한지골에서 시민과 관광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큰인기를 끌었던 '단오맞이 단선 만들기' 체험에 이어 기획된 것으로, 전주시민들에게 우리 전통문화를 체험 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올해는 휴대성과 실용성은 물론 섬세한 아름다움을 지닌 전통 부채 ‘접선(摺扇,접는부채)’만들기를 주제로 삼아, 참가자들에게 더욱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된 체험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전주 한지의 우수성을 직접 느끼며 자신만의 접선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한지를 이용해 접선의 살을 붙이고, 재단 후 꾸미는 과정을 체험하며 부채 제작의 전통 기법을 배우는 소중한 기회였다.

단오는 일 년 중 양기가 가장 왕성한 날로 여겨지며, 다양한 세시풍속이 전해져 내려온다. 그중 하나인 '단오선(端午扇)' 풍습은 부채를 만들어 선물하며 더위를 건강하게 이겨내고 안녕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한지골 단오맞이 접선 만들기’ 체험은 이러한 전통을 현대적으로 되살려, 참가자들이 손수 만든 부채로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국가무형유산 선자장 이수자 장현정 선생이 직접 참여해 집선 제작 과정을 지도했다. 참가자들은 전문가의 안내에 따라 부채의 구조와 제작 방법을 익히는 동시에, 한지 특유의 부드러움과 강인함, 다양한 색과 문양의 아름다움을 온전히 체감할 수 있었다.

전주문화재단 관계자는 "단오를 맞아 진행된 이번 접선 만들기 체험에 많은 시민과 관광객 여려분이 함께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며, "전주 한지로 직접 만든 부채를 통해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다가올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특별한 추억을 만드셨기를 바란다“ 고 밝혔다.

최락기 전주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지역의 전통문화 자원을 바탕으로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문화 체험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 한지골 단오맞이 접선 만들기' 체험 행사는 가족 단위 방문객은 물론 연인, 친구, 그리고 전주를 찾은 관광객 등 다양한 연령대의 참여자들이 함께 어울려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장이 되었다.


송효철 기자 / 입력 : 2025년 05월 30일
- Copyrights ⓒ주)전라매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오피니언
칼럼 기고
가장 많이본 뉴스
오늘 주간 월간
기획특집
정읍, 지원금부터 상권 혁신까지 민생경제 선순환 이끈다  
곰소만의 깊은 맛, 줄포대박젓갈에서 만나다  
제4회 김제 자원순환 새로보미 축제 10월 30일 개막  
장수군 민선9기 출범 100일, 성과를 잇고 군민이 체감하는 변화로  
대한민국 농업수도 과학으로 미래를 심다  
민생부터 첨단산업까지… 김제시, 국가예산 대응 총력  
익산 천만송이 국화가 새롭게 활짝 핍니다  
노을이 무대가 되고, 바다가 축제가 된다  
포토뉴스
전북문화관광재단, 베트남 관광시장 공략 본격화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이 베트남 현지 여행업계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전북 관광상품 개발과 해외 관광객 유치 확대에 나섰다.전북문화관광재단은  
전주국제영화제 화제작 21편, 서울서 다시 만난다
올봄 전주국제영화제를 빛낸 국내외 화제작들이 오는 11월 서울 관객들과 다시 만난다.전주국제영화제(공동집행위원장 민성욱·정준호)는 제27회 영 
전주문화재단, 한·중·일 전통종이 교류 ‘삼국지향’ 성료
전주문화재단이 한국과 중국, 일본의 전통종이 청년 장인들이 참여하는 국제교류 행사를 열고 전통 제지기술의 보존과 계승을 위한 협력 기반을 마련 
한국전통문화전당, 특별한 결혼식 무대로 변신
한국전통문화전당이 특별한 결혼식 공간으로 변신해 신랑과 신부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했다.지난 24일 한국전통문화전당 실내 공연장에서는 가족과 친 
남원서 해금의 깊은 선율 만난다… ‘산조+더하기Ⅱ’ 공연
해금 특유의 애절한 선율과 전통 악기들의 조화로운 연주를 감상할 수 있는 국악 공연이 남원에서 펼쳐진다.국립민속국악원은 오는 11월 7일 오후 
편집규약 윤리강령 개인정보취급방침 구독신청 기사제보 제휴문의 광고문의 고충처리인제도 청소년보호정책
상호: 주)전라매일신문 / 전주시 완산구 서원로 228. 501호 / mail: jlmi1400@hanmail.net
발행·편집인: 홍성일 / Tel: 063-287-1400 / Fax: 063-287-1403
청탁방지담당: 이강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미숙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전북,가00018 / 등록일 :2010년 3월 8일
Copyright ⓒ 주)전라매일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