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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 문화/공연

무주산골영화제(6. 6.~8.)도 보고 낙화놀이도 즐기고

- 제19회 무주안성낙화놀이축제 6. 6.~7. 안성면 두문마을 일원
- 마을대동제, 축하공연, 낙화놀이 펼쳐져
- 낙화봉 만들기, 석채화 체험 등 다채로운 즐길거리 기대

김정오 기자 / jok1477l@hanmail.net입력 : 2025년 06월 02일
제19회 무주안성낙화놀이축제가 오는 6일과 7일 무주군 안성면 두문마을 일원에서 개최된다. 행사는 두문마을 낙화놀이 보존회(회장 박일원)가 주최·주관하며 무주군이 후원한다.

무주안성낙화놀이축제는 두문마을 주민들이 전북특별자치도 무형유산이자 전통 불꽃놀이인 ‘낙화놀이’를 알리고 이를 통해 사라져가는 전통문화 계승한다는 취지에서 지난 2006년부터 개최해 오고 있다.

올해는 19회째를 맞아 첫날에는 저녁 5시 30분부터 마을대동제와 축하공연, 낙화놀이 시연을 즐길 수 있으며 7일에는 저녁 6시부터 축하공연을 비롯해 낙화놀이 시연이 진행된다. ‘소원 낙화봉 만들기’와 ‘업사이클링(upcycling) 열쇠고리 만들기’체험도 즐길 수 있다.

닭개장을 비롯해 채소전, 주먹밥 등 마을 주민들이 직접 준비한 다양한 먹거리도 맛볼 수 있으며 인근 체험휴양마을(무주군 농촌활력과 미을공동체팀 063-320-2768)에서 숙박도 가능하다.

박일원 무주안성낙화놀이 보존회장은 “불꽃이 춤추는 두문마을 어르신들이 되살린 생활문화축제, 전통불꽃놀이를 보실 수 있는 기회”라며 “이번 주말에는 무주에서 산골영화제도 보시고 낙화놀이도 즐겨 보시라”고 말했다.

한편, 물 위에서 즐기는 전통 불꽃놀이인 낙화(落花)놀이는 떨어지는 불꽃이 마치 꽃과 같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으로, 한지에 쑥과 숯, 소금을 넣어 만든 낙화봉(100~200개)을 긴 줄에 매달아 불을 붙이면 그 줄을 타고 이어지는 불꽃이 장관이다.

무주군 안성면 두문마을(두문마을 낙화놀이보존회)에서는 2006년부터 낙화놀이를 복원하기 시작해 2016년 전북특별자치도 무형유산 지정을 받았으며 무주반딧불축제를 통해 명성을 쌓고 있다.

현재 무주군 안성면 두문마을에는 낙화놀이 보존과 전수 활동을 위해 지어진 318.165㎡(대지 1,846㎡) 지상 2층 규모의 낙화놀이 전수관이 마련돼 있으며 홍보 영상관과 낙화봉 체험관, 낙화놀이 시연관, 사무실, 쉼터, 그리고 각종 편의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


김정오 기자 / jok1477l@hanmail.net입력 : 2025년 06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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