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6-10-31 02:07:10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PDF원격
검색
PDF 면보기
속보
;
지면보다 빠른 뉴스
전자신문에서만 만날 수 있는 전라매일
·15:00
··
·15:00
··
·15:00
··
·15:00
··
·15:00
··
뉴스 > 문화/공연

추억 여행, ‘근대어때’ 완주 삼례 3,700명 몰려

- 삼례문화예술촌서 근대문화 체험 호응
이강호 기자 / lkh1530@hanmail.net입력 : 2025년 07월 03일

뜨거운 여름, 완주 삼례에서 근대문화가 다시 꽃피웠다.

지난 6월 28일부터 29일까지 완주군 삼례문화예술촌 일원에서 개최된 ‘2025년 근대역사 문화여행 – 근대어때, 추억을 완주하다’ 행사가 총 3,701명의 방문객을 기록하며 열띤 호응 속에 성황리에 종료됐다.

올해 행사는 공연과 체험이 결합된 관객 몰입형 콘텐츠 중심으로 기획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관광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올해는 완주군에 거주하는 시니어 모델과 함께 근대 혼례복·교복·정장 등 다양한 복식을 무대 위에서 선보였고, 뮤지컬 <영웅> 갈라쑈, 만요 공연, 유랑극단 서커스 등 근대문화를 재해석한 공연들이 관객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또한 삼례백년영사관에서는 개화기 무성영화 상영과 완주 삼례의 근대문화유산 아카이빙 영상이 함께 제공되어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공연 공간으로 무더위를 피해 쉴 수 있는 쉼터이자 극장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특히 올해는 새롭게 ‘완주 근대문화 스탬프 투어’ 프로그램을 도입해 관람객이 행사장에 머무는데 그치지 않고 삼례문화예술촌-삼례성당-삼례책박물관 등 인근 문화자원을 직접 걷고 둘러보며 도장을 찍는 방식으로 600명이 참여하며 조기 마감될 정도로 큰 호응을 얻었다.

참여자에게는 행사장 내 할인쿠폰과 완주 굿즈가 제공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도보로 이동하기엔 쉽지 않은 삼례의 근대문화유산을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근대유산 해설버스’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됐다.
금와습지에서 대간수로까지 이어지는 구간을 미니버스를 타고 이동하며, 전문 해설사의 설명을 통해 삼례의 숨겨진 근대문화 자원을 생생하게 접할 수 있어 큰 호응을 얻었다. 총 4회 운영에 76명이 참여했으며, 관람객들은 “더운 날씨에도 쾌적하게 문화유산을 접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었다”고 호평했다.

또한 코레일 전북본부와 협업한 수도권 대상 1박2일 연계 관광열차 상품을 통해 150명의 관광객이 완주를 찾았으며, 이들은 경천애인마을 매실청 담그기 체험, 대한민국술테마박물관, 전북도립미술관을 둘러보며 완주의 문화를 경험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근대문화유산을 직접 보고, 듣고, 체험하며 오감을 만족할 수 있도록 기획한 이번 프로그램에 많은 관광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셔서 기쁘다”며 “무더위 속에서도 식지 않았던 관람 열기처럼, 앞으로도 완주만의 역사와 문화자원을 활용한 체류형 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강호 기자 / lkh1530@hanmail.net입력 : 2025년 07월 03일
- Copyrights ⓒ주)전라매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오피니언
칼럼 기고
가장 많이본 뉴스
오늘 주간 월간
기획특집
정읍, 지원금부터 상권 혁신까지 민생경제 선순환 이끈다  
곰소만의 깊은 맛, 줄포대박젓갈에서 만나다  
제4회 김제 자원순환 새로보미 축제 10월 30일 개막  
장수군 민선9기 출범 100일, 성과를 잇고 군민이 체감하는 변화로  
대한민국 농업수도 과학으로 미래를 심다  
민생부터 첨단산업까지… 김제시, 국가예산 대응 총력  
익산 천만송이 국화가 새롭게 활짝 핍니다  
노을이 무대가 되고, 바다가 축제가 된다  
포토뉴스
전북문화관광재단, 베트남 관광시장 공략 본격화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이 베트남 현지 여행업계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전북 관광상품 개발과 해외 관광객 유치 확대에 나섰다.전북문화관광재단은  
전주국제영화제 화제작 21편, 서울서 다시 만난다
올봄 전주국제영화제를 빛낸 국내외 화제작들이 오는 11월 서울 관객들과 다시 만난다.전주국제영화제(공동집행위원장 민성욱·정준호)는 제27회 영 
전주문화재단, 한·중·일 전통종이 교류 ‘삼국지향’ 성료
전주문화재단이 한국과 중국, 일본의 전통종이 청년 장인들이 참여하는 국제교류 행사를 열고 전통 제지기술의 보존과 계승을 위한 협력 기반을 마련 
한국전통문화전당, 특별한 결혼식 무대로 변신
한국전통문화전당이 특별한 결혼식 공간으로 변신해 신랑과 신부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했다.지난 24일 한국전통문화전당 실내 공연장에서는 가족과 친 
남원서 해금의 깊은 선율 만난다… ‘산조+더하기Ⅱ’ 공연
해금 특유의 애절한 선율과 전통 악기들의 조화로운 연주를 감상할 수 있는 국악 공연이 남원에서 펼쳐진다.국립민속국악원은 오는 11월 7일 오후 
편집규약 윤리강령 개인정보취급방침 구독신청 기사제보 제휴문의 광고문의 고충처리인제도 청소년보호정책
상호: 주)전라매일신문 / 전주시 완산구 서원로 228. 501호 / mail: jlmi1400@hanmail.net
발행·편집인: 홍성일 / Tel: 063-287-1400 / Fax: 063-287-1403
청탁방지담당: 이강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미숙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전북,가00018 / 등록일 :2010년 3월 8일
Copyright ⓒ 주)전라매일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