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문화관광재단, 마동근린공원 내 새 보금자리에서 출발
시민 속으로 한 발 더 문화·관광 거점으로 거듭난다
송효철 기자 / 입력 : 2025년 07월 07일
익산의 문화예술과 관광 진흥을 이끌어온 익산문화관광재단이 시민과 더욱 가까운 공간으로 자리를 옮기며 새 출발을 알린다.
재단은 8일 마동근린공원 내 문화시설에서 이전 개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이번 개관식은 정헌율 익산시장을 비롯해 시의회 의원, 문화예술계 인사, 지역 주민 등 다수의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행사는 테이프 커팅식과 현판식, 그리고 한옥문화공간 내 전시·공연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의 장으로 꾸며졌다.
익산문화관광재단은 기존 동산동 청사를 떠나, 시민 접근성과 문화 향유 기회를 대폭 확대한 마동근린공원 내 복합문화공간으로 이전했다.
새로 마련된 공간은 단순한 업무공간을 넘어선 시민 중심의 소통 공간으로 조성됐다.
1층에는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커뮤니티 라운지와 다목적홀, 2층에는 사무공간이 위치해 있으며, 외부에는 전통한옥인 수림재와 풍경정이 어우러져 도심 속 문화 쉼터 역할을 하게 된다.
재단은 이번 이전을 통해 단순한 기관 업무에서 나아가, 지역 예술인과 시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생활 속 문화플랫폼’으로 기능을 확대할 계획이다.
향후에는 생활문화 확산, 지역 예술창작 지원, 관광자원 발굴 및 콘텐츠 개발 등 문화와 관광이 융합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익산을 대표하는 문화관광 거점기관으로 거듭날 방침이다.
김세만 익산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새 공간은 단순한 이전이 아니라 재단의 역할과 정체성을 새롭게 정립하는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일상에서 문화를 경험하고, 관광객이 익산의 매력을 깊이 있게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
송효철 기자 /  입력 : 2025년 07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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