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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 사회

부안군립농악단 류신욱씨 제51회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 농악부 개인상 수상


박동현 기자 / 입력 : 2025년 07월 08일

부안군은 부안군립농악단 소속 류신욱씨가 최근 전주에서 열린 제51회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에서 농악부 개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전통예술 경연무대에서의 이번 수상은 지역 전통문화의 우수성과 류신욱씨의 예술적 기량을 전국에 다시금 알리는 쾌거로 평가된다.

류신욱 씨는 1985년 고은(鼓恩) 이동원 선생의 제자로 입문하여 본격적인 농악 수련을 시작했으며 부안 우도농악의 전통 맥을 잇는 대표적인 젊은 예술인으로 성장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류신욱씨는 역동적인 장구 연주로 깊은 예술적 해석력으로 심사위원단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류신욱씨는 현재 상서면 주민자치센터에서 농악 강사로도 활동하며 지역 주민들과 함께 전통문화의 뿌리를 공유하고 있다.

그는 주민들에게 우도농악의 기본 장단과 몸짓, 공동체 정신을 전수하며 전통예술의 생활화를 실천 중이다.

부안 우도농악은 전북무형문화재 제7호로 부안 농악의 대표적 계열로 강렬한 가락과 절도 있는 진풀이, 역동적인 상쇠 놀음 설장구 놀이가 특징이다.

오랜 세월 지역 농민의 삶과 호흡을 함께해온 이 전통예술은 현재까지도 공동체 화합과 자긍심의 상징으로 이어지고 있다.

류신욱씨는 “고은 이동원 선생님의 가르침을 바탕으로 부안 우도농악의 맥을 올곧게 잇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공연뿐 아니라 교육 현장에서도 전통의 가치를 나누는 농악인이 되고 싶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전통을 사랑하고 실천해 온 지역 예술인의 값진 성과”라고 말했다.


박동현 기자 / 입력 : 2025년 07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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