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전주JB문화공간>전주 한복판에 열린 문화 놀이터
아마추어 동호회 무료 공간 지원 3개월 장기 대관·맞춤형 장비·홍보
송효철 기자 / 입력 : 2025년 08월 05일
전주의 한복판에 지역 아마추어 문화예술 동호회를 위한 ‘문화 놀이터’가 열린다.
전북은행이 후원하고 전주 JB문화공간이 주관하는 ‘문화예술동호회 공간지원사업’이 오는 8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독서·공예·미술·시낭송·연극·음악 등 장르 제한 없이, 5명 이상 구성원과 리더가 있는 순수 아마추어 동호회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단, 일회성 모임이나 상업·종교 활동을 주로 하는 단체는 제외된다.
선정된 동호회에는 전주 JB문화공간 내 동아리방을 3개월 단위로 장기 대관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주 2회, 회당 최대 4시간까지 이용 가능하며, 장르별 맞춤형 장비도 제공된다.
공예·미술 동호회에는 사물함, 음악 동호회에는 보면대와 키보드가 마련되며, 모든 동호회에는 남부시장 공영주차장 1시간 주차권이 지원된다.
활동을 잘하는 동호회에는 보너스도 있다. 분기별 출석률을 기준으로 우수 동호회를 선정해 전북은행 기프트카드(5만 원)를 수여한다.
자체 행사를 열 경우 라운지·루프탑 등 공간 대여와 함께 웹포스터 제작, SNS 홍보까지 지원해 ‘작은 전시회’나 ‘미니 콘서트’도 거뜬하다.
접수는 8월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전주 JB문화공간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PDF로 변환 후 이메일(jbartcenter@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 후에는 사무국(063-288-7797)에 전화로 확인해야 한다.
전주JB문화공간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동호회가 안정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하고, 시민의 일상에 문화예술을 스며들게 하는 장치”라며 “지역 곳곳에서 더 많은 창작과 교류가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송효철 기자 /  입력 : 2025년 08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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