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의 미래 예술인들, 무대에 서다
‘2025 라이징스타 시리즈’ 16일 개막…클래식부터 전통음악까지 3주간 열전
송효철 기자 / 입력 : 2025년 10월 13일
전주에서 미래 공연예술계를 이끌 차세대 예술인들이 무대에 오른다.
(재)전주문화재단(대표이사 최락기)은 오는 16일부터 ‘2025 라이징스타 시리즈’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전주시가 주최하고 전주문화재단 한벽문화관이 주관하는 차세대 예술인 발굴·육성 프로그램으로, 올해로 4번째 시즌을 맞는다.
이번 시리즈에는 전주대학교, 한국전통문화고등학교, 전북대학교가 참여해 오는 16일부터 30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전주한벽문화관에서 총 3회 공연이 진행된다. 참가 학생들은 클래식과 국악을 아우르는 폭넓은 레퍼토리로 관객에게 다채로운 음악적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올해 무대에는 지난 5월 전주문화재단과 세 교육기관이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선발된 19명의 학생이 참여한다. 이들은 공연에 앞서 저명한 지휘자와 음악인으로부터 마스터클래스 지도를 받으며 실기 역량과 예술적 감수성을 한층 끌어올렸다.
첫 무대인 16일에는 전주대학교 일반대학원 음악학과 재학생들이 피아노와 바이올린을 중심으로 클래식 무대를 펼친다. 23일에는 한국전통문화고등학교 학생들이 판소리, 피리, 해금 등으로 구성된 전통음악 공연을 선보이며, 30일 마지막 무대는 전북대학교 한국음악학과 학생들이 가야금, 대금, 아쟁 등 기악 연주와 판소리로 피날레를 장식한다.
최락기 전주문화재단 대표이사는 “라이징스타 시리즈는 지역 청년 예술가들이 전문 무대로 나아가는 발판이자, 관객들에게는 신예 예술가들의 열정을 가장 먼저 만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번 공연을 통해 전주의 미래 예술인들이 더욱 빛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 라이징스타 시리즈’는 전석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공연 일정과 세부 프로그램은 전주문화재단(www.jjcf.or.kr)과 전주한벽문화관(www.jt.or.kr)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공연 관련 문의는 전주문화재단 한벽문화관운영팀(063-280-7023)으로 하면 된다. |
송효철 기자 /  입력 : 2025년 10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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