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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엉뚱하고 기발한 상상력이 춤으로 피어난다. 전주문화재단이 운영하는 꿈의 무용단 ‘전주 프릭스(Jeonju Freaks)’가 세 번째 정기공연 ‘꿈의 공간: 비밀의 문’을 무대에 올린다.
(재)전주문화재단(대표 최락기)은 오는 11월 2일 오후 3시 전주 덕진예술회관에서 ‘꿈의 공간: 비밀의 문’을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팔복예술공장의 공간과 이야기를 모티브로 한 장소특정형 무용(Site Specific Dance) 작품으로, 2025년 프로젝트 ‘꿈의 공간: 엉뚱한 숨바꼭질’을 기반으로 제작됐다.
전주 프릭스 단원들은 예술가의 시선으로 자신과 주변 세계를 관찰하며, 몸의 움직임으로 공간의 기억과 감정을 표현했다. 공연은 영상과 무대, 공간을 넘나드는 입체적 구성으로 관객에게 상상과 현실이 교차하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비밀의 문’이라는 주제 아래, 아이들은 팔복예술공장의 여러 장소를 탐험하며 그 속에 숨어 있는 상상과 이야기를 춤으로 풀어낸다. 무용수들의 움직임은 단순한 동작을 넘어, 공간과 관객이 서로 대화하는 듯한 퍼포먼스로 확장된다.
이번 공연은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사전 예약은 전주문화재단 예술교육팀(☎063-283-9221)을 통해 가능하다.
최락기 전주문화재단 대표이사는 “팔복예술공장의 공간을 새로운 상상으로 해석한 이번 작품을 통해 단원들이 자신을 믿고, 협력의 가치를 배우길 바란다”며 “아이들의 열정과 상상력이 녹아 있는 무대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