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문화관광재단-전주대학교 미네르바학부>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 맞손
송효철 기자 / 입력 : 2025년 11월 05일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이 지역 문화예술 생태계 확장을 위해 대학과의 협력에 나섰다.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경윤)은 5일 전주대학교에서 미네르바학부(학부장 김병오)와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공동사업 추진 ▲문화예술·문화예술교육 관련 시책 발굴 및 연구 ▲ESG 기반의 사회공헌 활동과 지속 가능한 공동 사업 추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게 된다. 광역 문화재단과 거점 대학이 협업해 문화예술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재단 홍승광 문화예술본부장과 전주대학교 미네르바학부 김병오 학부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의 첫 공동 사업으로는 재단이 추진 중인 ‘전북형 마을문학 프로젝트’ 중 임실군 세심마을의 콘텐츠 제작이 선정됐다. 전주대학교 학생들이 참여해 지역 예술인이 집필한 작품 7건을 오디오북으로 제작할 계획이다. 주민이 기록한 마을의 이야기와 학생들의 콘텐츠 제작이 결합된 형태로, 지역문화 기록과 확산에 의미가 더해질 전망이다.
홍승광 전북문화관광재단 문화예술본부장은 “광역 재단과 거점 대학이 협력해 문화예술 사업을 만들어가는 새로운 협력 모델이 될 것”이라며 “지역 문화예술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북형 마을문학 프로젝트’는 주민이 직접 마을의 역사와 기억을 기록하고, 이를 문학과 콘텐츠로 발전시키는 주민참여형 사업이다. 올해는 ▲공감 프로그램 ▲기록 프로젝트(기억찾기·기억담기) ▲마을문학집 발간 ▲콘텐츠 시범 제작 등이 진행되며, 오는 12월 셋째 주에는 성과 공유회와 결과 전시가 예정돼 있다.
사업 관련 문의는 전북문화관광재단 교육문화팀(063-230-7451, 7461) 또는 재단 누리집(jbct.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송효철 기자 /  입력 : 2025년 11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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