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문화관광재단, ‘4色이음’ 관광상품 매출 14억 원 돌파
목표 대비 145% 달성… 외국인 1,784명 유치로 외래관광 경쟁력 확인
송효철 기자 / 입력 : 2026년 01월 06일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이 ‘서부내륙권 4色이음’ 관광상품을 통해 총 14억 5천만 원의 판매 실적을 기록하며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는 당초 목표였던 10억 원을 크게 웃도는 성과로, 목표 대비 달성률은 145%에 달한다.
재단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2025년 7월 선정된 파트너십 여행사 5곳이 관광상품 기획과 모객을 맡아 운영했으며, 총 7,856명의 관광객이 참여했다. 상품 운영 횟수는 164회로, 서부내륙권 관광 수요 확대에 실질적인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된다.
특히 전체 관광객 가운데 외국인 관광객이 1,784명으로 약 23%를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지역 관광자원을 활용한 테마형 상품이 내국인 중심의 소비를 넘어 외래관광 시장까지 확장될 수 있음을 입증했다는 분석이다.
이번 사업은 지역 관광자원을 주제별로 묶어 테마형 상품으로 기획하고, 기획·운영 역량을 갖춘 전문 여행사와의 협력 구조를 통해 안정적인 운영과 매출 성과를 동시에 이끌어냈다. 참여 여행사는 여행공방(향토문화), 행복을주는사람들(문화예술), 홍익관광개발(역사문화), 아름여행사(자연휴양), 해밀여행사(종교관광) 등이다.
이경윤 전북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서부내륙권 관광자원을 단일 상품이 아닌 연계형·테마형 상품으로 구조화한 전략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여행사와의 협력 기반을 강화해 지역 관광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부내륙권 4色이음 파트너십 여행사 사업은 ‘2025 서부내륙권 관광진흥사업’의 하나로 추진됐다. 재단은 이번 사업을 통해 축적된 운영 성과와 판매 데이터를 토대로 관광상품 고도화와 판로 확대를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
송효철 기자 /  입력 : 2026년 01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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