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K-컬처상설공연운영단> 병오년 시무식 열고 2026년 사업 본격화
지속 가능한 상설 공연장 확보 및 시설확충 위해 총력 상설공연 확대·7개 지회 구축… “화합과 연대로 전북 K-컬처 완성”
송효철 기자 / 입력 : 2026년 01월 11일
전북K-컬처상설공연운영단이 2026년 병오년 새해를 맞아 시무식을 갖고, 전북형 K-컬처 상설공연의 도약을 위한 연간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운영단은 지난 9일 전북K-컬처상설공연운영위원회 5층 회의실에서 시무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조향순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홍성일 회장의 인사말로 시작됐다.
이후 떡케이크 절단을 통해 새해 출발을 기념하고, 2026년 사업계획 확정과 운영단 공식 홈페이지 개설, 지역 7개 지회 개설 방안 등을 논의한 뒤 단체 촬영으로 일정을 마무리했다.
홍성일 회장은 인사말에서 “전북예총과 전북문화관광협회, 전북문화관광재단과의 업무협약(MOU)을 통해 공연이 소비로 끝나는 관광이 아니라, 머무르고 다시 찾는 관광으로 이어지는 구조를 만들어가고 있다”며 “K-컬처 상설공연이 체류형 관광의 핵심 콘텐츠가 될 수 있도록 운영단이 중심 역할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상설공연은 단발성 행사가 아니라 지역 문화의 일상이 돼야 하며, 관광·산업·예술이 결합된 지속 가능한 모델로 자리 잡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시무식 이후 이어진 회식에는 최무연 전북예총 회장도 함께 참석해 운영단과의 협력 의지를 분명히 했다.
최무연 회장은 “전북 K-컬처 상설공연은 지역 예술인의 참여와 연대가 핵심”이라며 “전북예총 차원에서도 예술인 참여 확대와 콘텐츠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운영단은 올해 중점사업으로 ▲‘2026년 K-컬처상설공연 춤 페스타’ ▲전북문화관광예술인 화합한마당 큰잔치 ▲‘2026 패션쇼의 향연’ ▲전북가요큰잔치 ▲전북K-컬처상설공연 연말 시상식 겸 축하공연 등 5대 핵심 사업을 추진한다.
공연·축제를 연중 상시 콘텐츠로 연결해 전북 전역에서 K-컬처 흐름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운영단 공식 홈페이지 개설과 7개 지회 구축은 권역별 공연 기획과 홍보, 예술인 참여를 체계화하기 위한 기반으로, 지역 특성을 살린 프로그램 발굴과 관광 연계 상설공연 확대의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북K-컬처상설공연운영단은 2026년을 전북 K-컬처가 ‘행사 중심’을 넘어 ‘머무르는 관광과 결합한 지속 가능한 문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는 전환점으로 삼고, 현장 중심의 실행력을 통해 지역 문화관광의 핵심 축으로 성장시킨다는 방침이다. |
송효철 기자 /  입력 : 2026년 01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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