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준병 의원, 국회 정치개혁특위 위원 선임
지방선거 앞두고 선거구 획정·선거제도 개편 논의 참여
송효철 기자 / 입력 : 2026년 01월 11일
윤준병 더불어민주당 의원(전북 정읍·고창)이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선임됐다.
오는 6월 3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선거구 획정과 의원정수 산정 등 선거제도 전반을 다루는 핵심 기구에 합류하게 됐다.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는 지난해 12월 22일 구성결의안이 본회의를 통과하며 출범했다.
이 위원회는 지방선거 선거구 획정과 의원정수 조정은 물론, 「공직선거법」·「정당법」·「정치자금법」 등 정치 관계 법률을 심사·처리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특히 이번 특위는 지방선거를 앞두고 제도의 불합리성을 점검하고 정치 신뢰 회복을 위한 제도 개선 방안을 마련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윤 의원의 특위 위원 선임은 그동안 선거제도와 정치개혁 분야에서의 입법 활동과 지역 현안에 대한 이해도가 반영된 결과라는 평가가 나온다.
윤 의원은 농산어촌 지역 대표성 강화를 비롯해 선거여론조사기관의 부당 광고 제한, 미공표 여론조사 남발 방지, 예비후보 등록 과정에서의 시·군 간 차별 해소 등과 관련한 공직선거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해 왔다.
윤 의원은 “국민의 의사가 왜곡 없이 선거와 정치에 반영될 수 있는 제도가 마련돼야 정치가 신뢰를 회복할 수 있다”며 “정치개혁특위 위원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지방소멸 위기가 심화되는 상황에서 농어촌과 지방의 목소리가 국정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지역 대표성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윤준병 의원은 서울시 행정1부시장 출신의 행정 전문가로, 재선 국회의원이다. 현재 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당 위원장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간사를 맡아 활동하고 있다. |
송효철 기자 /  입력 : 2026년 01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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