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민회중앙회 신년인사회 열려…출향도민 500여 명 한자리에
수도권서 고향 현안 공유·인재 지원 이어져
송효철 기자 / 입력 : 2026년 01월 11일
전북특별자치도민회중앙회가 8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에서 2026년 신년인사회를 열었다. 행사에는 수도권에 거주하는 출향도민 500여 명이 참석해 고향 전북의 현안과 향후 과제를 공유했다.
이날 자리에는 곽영길 도민회중앙회장을 비롯해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 정동영 통일부 장관 등 정치권·관계 인사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도립국악원의 식전 공연과 전북 홍보영상 상영으로 시작해 내외빈 소개, 인사말, ‘자랑스러운 전북인상’ 시상, 장학금 전달, 축하공연과 만찬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도민 간 교류와 협력의 필요성을 재확인했다.
‘자랑스러운 전북인상’은 공공·봉사·환경·학술·역사 등 각 분야에서 활동한 인사 7명에게 수여됐다. 공공 부문에는 정동영 통일부 장관과 안규백 국방부 장관,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이 선정됐고, 봉사 부문은 홍계자 도민회중앙회 여성위원장, 환경 부문은 장대식 넷제로2050 기후재단 이사장, JB GLOBAL YOUNG LEADER 부문은 채상훈 싱가포르 난양공과대 교수, 역사 부문은 박영일 안의·손홍록 선양회 모임 회장이 각각 받았다.
또한 출향도민 자녀 100명에게 1인당 100만 원씩 장학금이 전달됐다. 도민회중앙회는 장학사업을 통해 출향도민 2세대의 교육과 성장을 지원하겠다는 취지를 밝혔다.
곽영길 회장은 “도민회가 전북과 출향도민을 잇는 연결 고리 역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관영 지사는 “출향도민의 관심과 참여가 지역 발전의 중요한 동력”이라며 지속적인 소통을 강조했다.
한편 같은 날 인천에서는 인천호남향우회총연합회 신년행사가 열려, 전북사랑도민증 확산과 고향사랑기부제,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 등을 두고 협력 방안이 논의됐다. |
송효철 기자 /  입력 : 2026년 01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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