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6-11-01 05:10:53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PDF원격
검색
PDF 면보기
속보
;
지면보다 빠른 뉴스
전자신문에서만 만날 수 있는 전라매일
·15:00
··
·15:00
··
·15:00
··
·15:00
··
·15:00
··
뉴스 > 정치/군정

교실을 넘어 산업으로…‘공유대학’이 만든 전북형 인재 실험

학부–대학원 잇는 성장 경로
기업 과제를 캠퍼스로 들이다
취업·정주로 이어지는 연결고리

송효철 기자 / 입력 : 2026년 01월 13일

전북자치도가 지역 산업과 연계한 공동교육 모델인 ‘JST 공유대학’의 운영 성과를 점검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13일 전주 아름다운컨벤션에서 ‘2025 JST 공유대학 성과공유회’를 열고, 융합전공 교육과 산학협력 기반 문제해결형 교육의 추진 결과와 향후 방향을 공유했다. 행사에는 도와 도내 대학, 유관 기관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JST 공유대학은 지역·대학·산업·연구기관이 참여하는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미래수송기기, 청정에너지, 농생명·바이오 분야를 중심으로 융합전공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교실 중심의 수업을 산업 현장과 연결해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특징이다.

도에 따르면 2024학년도 융합전공 신입생 247명을 선발해 운영을 시작했으며, 2026학년도에는 330명 선발을 마쳤다. 도내 교수자 301명이 참여해 117개 융합전공 교과목을 공동 개발했고, 마이크로디그리와 부·복수전공 등 단계형 교육과정을 운영 중이다. 전북대·군산대·원광대·전주대·우석대 등 5개 대학이 참여하는 ‘JST 공유대학원’도 신설돼 학부에서 대학원까지 이어지는 교육 경로를 구축했으며, 현재 대학원생 66명이 재학 중이다.

산학협력 성과도 소개됐다. 기업의 기술 애로를 과제로 삼아 대학원생이 참여하는 문제해결형 프로젝트 Lab을 통해 시제품 개발, 학술대회 발표, 논문 및 특허 출원 등이 이뤄졌다. 2024학년도에는 5개 팀 38명이, 2025학년도에는 11개 팀 80여 명이 참여했다.

취업과 지역 정주를 연계한 프로그램도 병행됐다. 도는 진로·취업 특강과 취업 스킬 캠프, 지역 일자리 행사 연계를 통해 취업 지원을 강화했으며, 일부 재학생은 기업분석 경진대회에서 수상 성과를 냈다. 앞으로 정주 취업률과 기업 공동 연구개발 실적을 중심으로 JST 공유대학의 성과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문성철 전북자치도 특별자치교육협력국장은 “대학 간 협업을 통한 공동교육이 지역 인재양성의 실질적인 대안이 되고 있다”며 “인재양성이 취업과 정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송효철 기자 / 입력 : 2026년 01월 13일
- Copyrights ⓒ주)전라매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오피니언
칼럼 기고
가장 많이본 뉴스
오늘 주간 월간
기획특집
정읍, 지원금부터 상권 혁신까지 민생경제 선순환 이끈다  
곰소만의 깊은 맛, 줄포대박젓갈에서 만나다  
제4회 김제 자원순환 새로보미 축제 10월 30일 개막  
장수군 민선9기 출범 100일, 성과를 잇고 군민이 체감하는 변화로  
대한민국 농업수도 과학으로 미래를 심다  
민생부터 첨단산업까지… 김제시, 국가예산 대응 총력  
익산 천만송이 국화가 새롭게 활짝 핍니다  
노을이 무대가 되고, 바다가 축제가 된다  
포토뉴스
전북문화관광재단, 베트남 관광시장 공략 본격화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이 베트남 현지 여행업계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전북 관광상품 개발과 해외 관광객 유치 확대에 나섰다.전북문화관광재단은  
전주국제영화제 화제작 21편, 서울서 다시 만난다
올봄 전주국제영화제를 빛낸 국내외 화제작들이 오는 11월 서울 관객들과 다시 만난다.전주국제영화제(공동집행위원장 민성욱·정준호)는 제27회 영 
전주문화재단, 한·중·일 전통종이 교류 ‘삼국지향’ 성료
전주문화재단이 한국과 중국, 일본의 전통종이 청년 장인들이 참여하는 국제교류 행사를 열고 전통 제지기술의 보존과 계승을 위한 협력 기반을 마련 
한국전통문화전당, 특별한 결혼식 무대로 변신
한국전통문화전당이 특별한 결혼식 공간으로 변신해 신랑과 신부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했다.지난 24일 한국전통문화전당 실내 공연장에서는 가족과 친 
남원서 해금의 깊은 선율 만난다… ‘산조+더하기Ⅱ’ 공연
해금 특유의 애절한 선율과 전통 악기들의 조화로운 연주를 감상할 수 있는 국악 공연이 남원에서 펼쳐진다.국립민속국악원은 오는 11월 7일 오후 
편집규약 윤리강령 개인정보취급방침 구독신청 기사제보 제휴문의 광고문의 고충처리인제도 청소년보호정책
상호: 주)전라매일신문 / 전주시 완산구 서원로 228. 501호 / mail: jlmi1400@hanmail.net
발행·편집인: 홍성일 / Tel: 063-287-1400 / Fax: 063-287-1403
청탁방지담당: 이강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미숙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전북,가00018 / 등록일 :2010년 3월 8일
Copyright ⓒ 주)전라매일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