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중소기업 지원사업 ‘현장 설명회’ 순항
시·군 직접 찾아 정책 안내… 정보 접근성 격차 해소
송효철 기자 / 입력 : 2026년 01월 28일
전북도가 도내 중소기업의 정책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 중인 ‘2026년 중소기업 지원사업 시군 현장 설명회’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전북도는 교통 여건이나 정보 접근성 등의 이유로 정책 정보를 접하기 어려운 지역 중소기업을 직접 찾아가, 내년도 중소기업 지원 정책을 종합적으로 안내하는 현장 설명회를 운영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전북도를 비롯해 14개 시·군과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등 10여 개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합동 행사로 마련됐다. 정책자금과 연구개발(R&D), 판로 개척, 인력 지원 등 분야별 주요 지원 사업을 한자리에서 설명하고, 행사 이후에는 기관별 1대1 상담을 통해 기업 여건에 맞는 맞춤형 안내도 병행하고 있다.
현장에서는 ‘2026년 중소기업 지원시책 안내서’도 배부돼 기업들이 각종 지원 사업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설명회에 참석하지 못한 기업을 위해서는 전북도 홈페이지를 통해 전자책 형태로도 제공해, 지원 대상과 신청 절차를 보다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설명회에 참석한 한 중소기업 관계자는 “여러 기관의 지원 정책을 한 번에 설명을 들을 수 있어 이해가 쉬웠고, 현장에서 바로 상담까지 받을 수 있어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김인태 전북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은 “지역에 따라 정책 정보 접근성에서 차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전 시·군을 직접 찾아가는 설명회를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 소통을 통해 중소기업이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충분히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설명회는 진안과 무주를 시작으로 부안, 완주, 군산, 익산, 김제, 남원, 정읍 등 도내 9개 시·군에서 다음 달 12일까지 순차적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
송효철 기자 /  입력 : 2026년 01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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