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6-11-01 05:10:43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PDF원격
검색
PDF 면보기
속보
;
지면보다 빠른 뉴스
전자신문에서만 만날 수 있는 전라매일
·15:00
··
·15:00
··
·15:00
··
·15:00
··
·15:00
··
뉴스 > 정치/군정

새만금산단에 3,080억 원 투자 유치

㈜카리, 자원순환형 화학제품 생산시설 구축
송효철 기자 / 입력 : 2026년 01월 29일
새만금 국가산업단지에 이차전지 산업과 연계한 대규모 친환경 투자가 이뤄진다. 전북자치도는 29일 새만금개발청, 군산시, 한국농어촌공사와 함께 ㈜카리의 새만금산단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카리는 새만금산단 6공구 부지 3만2,808㎡에 2030년까지 총 3,080억 원을 투자해 친환경 고부가 화학제품 제조시설을 구축하고, 120여 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이번 투자의 핵심은 이차전지 산업 부산물을 활용한 자원순환형 사업모델이다. ㈜카리는 이차전지 생산 공정에서 발생하는 염폐수와 부산물을 원료로 활용해 탈염제와 탈취제, 수질개선제, 비료, 고순도 화학소재 등을 생산하는 기술을 보유한 기업이다. 최근에는 ‘황산나트륨 고부가가치 자원화’ 관련 특허를 출원하며 기술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카리는 산단 내 이차전지 기업들로부터 부산물을 안정적으로 공급받아 이를 자원화하고, 생산된 제품을 새만금 농생명용지 등에 활용하는 순환 구조를 구상하고 있다. 산업 공정에서 발생한 부산물을 다시 산업과 농생명 분야에 재투입하는 방식으로, 탄소중립과 ESG 경영 실천 측면에서도 의미 있는 시도로 평가된다.

전북자치도는 이번 협약이 새만금산단이 단순한 기업 입주 공간을 넘어, 산업 간 연계와 순환을 기반으로 한 지속가능한 산업 생태계로 진화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설명했다.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은 “이차전지 특화단지로 지정된 새만금산단에 자원순환형 기업이 들어서면서 산업 생태계의 완성도가 한층 높아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기술력 있는 기업 유치를 통해 새만금산단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만금산단은 2023년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 이후 현재까지 23개 관련 기업과 총 9조4,000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하며 국내 최대 이차전지 소재 집적지로 성장하고 있다.


송효철 기자 / 입력 : 2026년 01월 29일
- Copyrights ⓒ주)전라매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오피니언
칼럼 기고
가장 많이본 뉴스
오늘 주간 월간
기획특집
정읍, 지원금부터 상권 혁신까지 민생경제 선순환 이끈다  
곰소만의 깊은 맛, 줄포대박젓갈에서 만나다  
제4회 김제 자원순환 새로보미 축제 10월 30일 개막  
장수군 민선9기 출범 100일, 성과를 잇고 군민이 체감하는 변화로  
대한민국 농업수도 과학으로 미래를 심다  
민생부터 첨단산업까지… 김제시, 국가예산 대응 총력  
익산 천만송이 국화가 새롭게 활짝 핍니다  
노을이 무대가 되고, 바다가 축제가 된다  
포토뉴스
전북문화관광재단, 베트남 관광시장 공략 본격화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이 베트남 현지 여행업계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전북 관광상품 개발과 해외 관광객 유치 확대에 나섰다.전북문화관광재단은  
전주국제영화제 화제작 21편, 서울서 다시 만난다
올봄 전주국제영화제를 빛낸 국내외 화제작들이 오는 11월 서울 관객들과 다시 만난다.전주국제영화제(공동집행위원장 민성욱·정준호)는 제27회 영 
전주문화재단, 한·중·일 전통종이 교류 ‘삼국지향’ 성료
전주문화재단이 한국과 중국, 일본의 전통종이 청년 장인들이 참여하는 국제교류 행사를 열고 전통 제지기술의 보존과 계승을 위한 협력 기반을 마련 
한국전통문화전당, 특별한 결혼식 무대로 변신
한국전통문화전당이 특별한 결혼식 공간으로 변신해 신랑과 신부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했다.지난 24일 한국전통문화전당 실내 공연장에서는 가족과 친 
남원서 해금의 깊은 선율 만난다… ‘산조+더하기Ⅱ’ 공연
해금 특유의 애절한 선율과 전통 악기들의 조화로운 연주를 감상할 수 있는 국악 공연이 남원에서 펼쳐진다.국립민속국악원은 오는 11월 7일 오후 
편집규약 윤리강령 개인정보취급방침 구독신청 기사제보 제휴문의 광고문의 고충처리인제도 청소년보호정책
상호: 주)전라매일신문 / 전주시 완산구 서원로 228. 501호 / mail: jlmi1400@hanmail.net
발행·편집인: 홍성일 / Tel: 063-287-1400 / Fax: 063-287-1403
청탁방지담당: 이강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미숙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전북,가00018 / 등록일 :2010년 3월 8일
Copyright ⓒ 주)전라매일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