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지방선거 대비 정책 TF 가동
피지컬 AI 등 국정기조 연계… 도민 참여형 공약 개발 나서
송효철 기자 / 입력 : 2026년 02월 10일
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당이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정책공약 개발을 전담할 태스크포스(TF)를 출범시키고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
전북도당은 10일 ‘2026 지방선거 정책공약개발 TF’를 구성해 운영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TF는 전북의 지역 여건과 도민 삶의 요구를 반영한 정책을 발굴하고, 실현 가능한 공약으로 구체화하는 역할을 맡는다.
정책공약개발 TF는 이동기 원광대학교 행정언론학부 교수를 총괄위원으로 해 정책 전문가 등 7명으로 꾸려졌다. 도당은 전문성과 함께 현장성을 강화해 전북 현안에 밀착한 정책을 마련하겠다는 구상이다.
TF는 단기 공약에 그치기보다 지속 가능한 중·장기 발전 전략 수립에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특히 피지컬 AI와 신재생에너지, K-컬처 등 현 정부의 국정 운영 방향과 맞닿은 분야를 중심으로 전북의 강점을 살린 정책 모델을 구체화한다는 방침이다.
도민 참여도 병행한다. 도당은 정책 제안 창구를 열어 도민들이 직접 아이디어를 제시할 수 있도록 하고, 접수된 의견 가운데 실현 가능성이 높은 과제부터 검토해 공약에 반영할 예정이다.
TF 운영은 2~3월 정책 제안 모집을 시작으로, 4월 공약 정리, 5월 공약 발표회 등 단계적으로 진행된다.
도당 관계자는 “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달라진 제도 환경에 걸맞은 정책 전략이 필요하다”며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드는 공약을 통해 정책 역량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
송효철 기자 /  입력 : 2026년 02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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