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에 설 온기 전한 도의회
군산 주공시장 찾아 장보기·이용 캠페인 펼쳐
송효철 기자 / 입력 : 2026년 02월 10일
설 명절을 앞두고 전북특별자치도의회가 전통시장 살리기에 힘을 보탰다. 도의회는 10일 군산 주공시장을 찾아 장보기 행사를 진행하며 상인들을 격려하고, 전통시장 이용을 독려하는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현장에는 문승우 의장을 비롯해 군산 지역구 의원들과 의회사무처 직원들이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시장 곳곳을 돌며 상인들과 인사를 나누고, 명절 대목 체감 경기와 애로사항을 직접 들었다. 전통시장 이용을 알리는 홍보 활동과 함께 온누리상품권 사용을 독려하는 캠페인도 병행됐다.
의원들과 직원들은 사전에 준비한 온누리상품권으로 과일과 쌀, 생필품 등을 구입했다. 구매 물품은 군산 지역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돼 명절을 앞둔 나눔으로 이어졌다. 도의회는 이번 행사가 단순한 일회성 방문에 그치지 않고, 전통시장 소비 분위기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하고 있다.
문승우 의장은 “전통시장은 지역 주민의 생활과 가장 가까운 경제 공간이자 소상공인의 삶이 모여 있는 현장”이라며 “온라인 유통 확대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의회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도의회는 앞으로도 전통시장과 지역 상권을 직접 찾는 현장 행보를 통해, 제도적·정책적 지원 방안을 꾸준히 모색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
송효철 기자 /  입력 : 2026년 02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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