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의료·요양 통합돌봄 첫 통합지원회의 개최
정봉운 기자 / jbu5448@hanmail.net 입력 : 2026년 02월 20일
진안군이 의료·요양 통합돌봄 사업의 본격 시행을 앞두고 첫 통합지원회의를 열었다.
군은 20일 군청 공무원노조 사무실에서 제1차 통합지원회의를 개최하고, 오는 3월 27일부터 시행되는 의료·요양 통합돌봄 사업의 대상자 선정과 개인별 지원계획 수립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3개 읍·면 관계자와 보건소 방문보건팀, 국민건강보험공단 진안무주장수지사, 진안군의료원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대상자의 건강 상태와 생활환경, 욕구를 종합적으로 검토해 개인별 지원계획의 적정성을 심의·확정하고, 기관 간 역할 분담과 연계 절차를 논의했다.
의료·요양 통합돌봄 사업은 노쇠나 장애 등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에게 보건의료, 일상생활 지원, 주거 지원 등을 통합·연계해 제공하는 제도다. 주민이 살던 곳에서 지속적으로 건강한 삶을 유지하도록 돕는 것이 핵심이다.
회의에서는 3개 읍·면 5명의 통합돌봄 대상자 사례를 공유하고, 맞춤형 서비스 연계 방안을 구체화했다. 승인된 지원계획에 따라 대상자에게 서비스 내용을 안내하고, 신속히 연계·지원할 예정이다. 서비스 개시 후에는 1개월 또는 3개월 이내에 상태 변화와 이용 여부를 점검해 필요 시 계획을 조정한다.
앞서 군은 1월 통합돌봄 TF팀을 구성하고 ‘진안군 지역 돌봄 통합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으며, 2월 10일에는 장기요양기관 간담회를 열어 현장 의견을 수렴했다. 앞으로 통합지원회의를 월 2회 이상 정례화해 협력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통합지원회의는 대상자 중심의 지원을 결정하는 핵심 협력 구조”라며 “기관 간 긴밀한 협업을 통해 주민이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
정봉운 기자 / jbu5448@hanmail.net  입력 : 2026년 02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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