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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 행복한 기사

˝농가 숙소부터 강의실까지˝… 임실군, 사각지대 없는 `전방위 한국어 교육` 실시

3월부터 결혼이민자·외국인 근로자 대상 맞춤형 교육 가동
계절제 근로자 숙소 방문 등 현장 밀착형 실용 한국어 교육 강화
10월 한글날 기념 ‘도전! 우리말 겨루기 대회’로 성취감 고취

김성곤 기자 / 입력 : 2026년 02월 23일
임실군가족센터가 오는 3월부터 관내 거주하는 외국인들의 안정적인 정착과 원활한 소통을 돕기 위해 ‘찾아가는 글로벌 한국어 마을학당’ 및 ‘한국어 교실’을 본격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12월까지 이어지며, 지리적 접근성이 낮거나 근무 시간 등으로 인해 교육 혜택을 받기 어려운 결혼이민자와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맞춤형 교육 서비스로 마련됐다.

올해는 특히 ‘찾아가는 글로벌 마을학당’의 운영 범위가 확대된다. 전문 한국어 교사가 결혼이민자 가정과 외국인 근로자 숙소를 직접 방문해 1:1 또는 소규모 그룹 수업을 진행한다.

특히 증가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위해 숙소 방문 교육을 강화했다. 농업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실용 한국어와 기초 생활 회화를 중점 지도하여, 근로자의 업무 효율을 높이고 지역사회에 조기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다문화 가정을 위한 지원 체계도 더욱 견고해진다. 군은 한국어 교육뿐만 아니라 자녀 학습 지도와 부모 교육을 병행하여 가족 구성원 전체가 지역 공동체의 일원으로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도울 예정이다.


김성곤 기자 / 입력 : 2026년 02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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