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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 ‘전북에듀페이’ 기부금 2,600만원 기탁… 교육 나눔 실천

바우처 사용액 0.1% 환원… 3년간 총 6,300만원 장학금 지원 예정
도교육청, 16만 3천 명 대상 238억 지원… 내달 15일까지 집중신청

이강호 기자 / lkh1530@hanmail.net입력 : 2026년 03월 25일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박춘원)이 지역 인재 양성과 교육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전북에듀페이’ 운영 수익의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했다.

전북은행은 25일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회의실에서 ‘전북에듀페이 지원 협력사업 기부금 기탁식’을 갖고, 장학금 2,6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한긍수 전북교육청 정책국장과 김은호 전북은행 부행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기부금은 전북에듀페이카드 운영사인 전북은행이 바우처 사용액의 0.1%를 학생 복지와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적립한 금액이다. 

지난해 2,000만 원을 기탁한 전북은행은 내년까지 3년 동안 총 6,300만 원 상당을 기부할 계획이다. 전달된 기탁금은 전북교육청 ‘사랑의장학회’를 통해 도내 학생들의 장학금으로 투명하게 사용되며, 지난해의 경우 67명의 학생이 혜택을 받았다.

전북교육청은 올해 초·중·고교생과 학교 밖 청소년 등 총 16만 3,000여 명을 대상으로 약 238억 원 규모의 전북에듀페이를 지원한다. 도교육청은 원활한 지원을 위해 지난 24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를 ‘집중신청 기간’으로 정하고 운영 중이다.

한긍수 전북교육청 정책국장은 “전북에듀페이가 단순한 경제적 지원을 넘어 교육과 나눔이 공존하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며 “학생들이 꿈을 실현할 수 있는 최적의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은호 전북은행 부행장은 “전북에듀페이를 매개로 지역 학생들의 교육 복지에 동참하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기부 문화를 활성화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금융기관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이강호 기자 / lkh1530@hanmail.net입력 : 2026년 03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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