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마을기업 16곳 선정…전국 최다 성과
국비 포함 6억2000만원 확보…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신규·재지정·고도화 고른 분포…자립 기반 강화 “주민 참여형 경제 모델 확대…일자리 창출 연결”
송효철 기자 / 입력 : 2026년 03월 26일
전북특별자치도가 올해 마을기업 육성사업에서 전국 최다 선정 성과를 거두며 지역 공동체 기반 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전북도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공모에서 도내 16개 마을기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신규 9곳, 재지정 3곳, 고도화 4곳으로 구성돼 성장 단계별 균형을 이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확보된 사업비는 국비 3억1000만원을 포함해 총 6억2000만원 규모다. 도는 이 재원을 바탕으로 초기 창업부터 사업 안정화, 수익 확대 단계까지 맞춤형 지원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신규 마을기업은 지역 자원을 활용한 사업 모델을 구축하는 단계로, 체험관광과 식품 가공, 마을관리 사업 등 다양한 분야가 포함됐다. 재지정 기업은 기존 사업의 지속성과 안정성을 인정받은 사례로, 지역 기반 사업을 꾸준히 이어온 점이 반영됐다. 고도화 단계 기업은 사업 다각화와 수익성 확대를 통해 한 단계 도약을 준비하는 기업들이다.
마을기업은 주민이 직접 참여해 지역 자원을 활용하고 수익을 창출하는 대표적인 사회적경제 모델이다. 단순한 지원 사업을 넘어 지역 일자리 창출과 공동체 회복을 동시에 이끌 수 있다는 점에서 정책적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전북도는 이번 성과를 계기로 마을기업을 지역경제의 한 축으로 키워 나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상품 경쟁력 강화와 판로 확대 지원을 통해 실질적인 소득 증가로 이어지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마을기업은 주민이 함께 성장하는 지역경제 모델”이라며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자립 기반을 강화하고 일자리와 소득 창출로 연결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송효철 기자 /  입력 : 2026년 03월 26일
- Copyrights ⓒ주)전라매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오피니언
가장 많이본 뉴스
기획특집
포토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