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6-10-31 00:30:42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PDF원격
검색
PDF 면보기
속보
;
지면보다 빠른 뉴스
전자신문에서만 만날 수 있는 전라매일
·15:00
··
·15:00
··
·15:00
··
·15:00
··
·15:00
··
뉴스 > 교육

이남호 “교육지원청 중심 체제로 전환…학교가 지역 살리는 시대”

교육행정 권한 분산 강조…“지역 맞춤형 교육으로 소멸 위기 대응”
조경환 기자 / 입력 : 2026년 04월 01일
전북교육감 선거에 출마한 이남호 예비후보가 교육지원청 중심의 교육행정 개편을 핵심 공약으로 제시하며 “학교가 지역을 살리는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1일 발표한 입장문을 통해 학령인구 감소와 도농 간 교육격차 심화, 학교 현장의 행정 부담 증가 등을 전북 교육의 주요 과제로 진단했다. 이어 “현재처럼 권한이 도교육청에 집중된 구조로는 변화가 어렵다”며 교육행정의 분권화를 강조했다.

그는 “정책은 위에서 만들고 현장은 따라가는 구조에서 벗어나야 한다”며 “교육지원청이 지역 교육의 실질적인 실행 주체가 돼야 한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이를 위해 교육지원청 중심의 ‘지역 책임교육 체제’ 구축을 제시했다. 우선 교육지원청을 단순 행정기구가 아닌 지역 교육문제를 직접 해결하는 실행 조직으로 전환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교원과 학부모, 지역사회가 참여하는 ‘주민 참여형 교육장 임명제’를 단계적으로 도입해 책임성과 자율성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교육행정이 도교육청 중심이 아닌 지역 중심으로 작동하도록 하겠다는 구상이다.

인사와 재정 권한도 교육지원청에 확대 부여하겠다고 밝혔다. 농산어촌과 소규모학교, 다문화·특수교육 등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교육행정을 구현하겠다는 것이다.

아울러 교육지원청을 ‘학교 종합지원 허브’로 개편해 체험학습과 안전, 시설, 행정 업무를 통합 지원하고, 교사는 수업과 학생 지도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이 같은 변화는 단순한 행정 개편이 아니라 지역과 교육의 미래를 바꾸는 구조 개혁”이라며 “교육을 통해 지역 정주 여건을 높이고 인구 유입 기반까지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권한을 쥐는 교육감이 아니라 권한을 나누고 결과로 책임지는 교육감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조경환 기자 / 입력 : 2026년 04월 01일
- Copyrights ⓒ주)전라매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오피니언
칼럼 기고
가장 많이본 뉴스
오늘 주간 월간
기획특집
정읍, 지원금부터 상권 혁신까지 민생경제 선순환 이끈다  
곰소만의 깊은 맛, 줄포대박젓갈에서 만나다  
제4회 김제 자원순환 새로보미 축제 10월 30일 개막  
장수군 민선9기 출범 100일, 성과를 잇고 군민이 체감하는 변화로  
대한민국 농업수도 과학으로 미래를 심다  
민생부터 첨단산업까지… 김제시, 국가예산 대응 총력  
익산 천만송이 국화가 새롭게 활짝 핍니다  
노을이 무대가 되고, 바다가 축제가 된다  
포토뉴스
전북문화관광재단, 베트남 관광시장 공략 본격화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이 베트남 현지 여행업계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전북 관광상품 개발과 해외 관광객 유치 확대에 나섰다.전북문화관광재단은  
전주국제영화제 화제작 21편, 서울서 다시 만난다
올봄 전주국제영화제를 빛낸 국내외 화제작들이 오는 11월 서울 관객들과 다시 만난다.전주국제영화제(공동집행위원장 민성욱·정준호)는 제27회 영 
전주문화재단, 한·중·일 전통종이 교류 ‘삼국지향’ 성료
전주문화재단이 한국과 중국, 일본의 전통종이 청년 장인들이 참여하는 국제교류 행사를 열고 전통 제지기술의 보존과 계승을 위한 협력 기반을 마련 
한국전통문화전당, 특별한 결혼식 무대로 변신
한국전통문화전당이 특별한 결혼식 공간으로 변신해 신랑과 신부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했다.지난 24일 한국전통문화전당 실내 공연장에서는 가족과 친 
남원서 해금의 깊은 선율 만난다… ‘산조+더하기Ⅱ’ 공연
해금 특유의 애절한 선율과 전통 악기들의 조화로운 연주를 감상할 수 있는 국악 공연이 남원에서 펼쳐진다.국립민속국악원은 오는 11월 7일 오후 
편집규약 윤리강령 개인정보취급방침 구독신청 기사제보 제휴문의 광고문의 고충처리인제도 청소년보호정책
상호: 주)전라매일신문 / 전주시 완산구 서원로 228. 501호 / mail: jlmi1400@hanmail.net
발행·편집인: 홍성일 / Tel: 063-287-1400 / Fax: 063-287-1403
청탁방지담당: 이강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미숙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전북,가00018 / 등록일 :2010년 3월 8일
Copyright ⓒ 주)전라매일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