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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 교육

고창교육지원청, 노동저수지에서‘생태환경 교사 연수’성공적으로 개최

기후변화 대응 및 학교 교육과정 연계를 위한 체험형 연수 진행
박동현 기자 / 입력 : 2026년 04월 24일

전북특별자치도고창교육지원청(교육장 한숙경)은 지난 4월 23일, 고창읍 노동저수지 경관지구 일원에서 관내 유·초·중·고 교사 30명을 대상으로 '2026년 제1기 우리 지역 생태환경 교사 연수'를 성공적으로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기후변화 위기에 대응하고, 지역의 우수한 생태 자원인 노동저수지를 활용해 생태와 경관이 결합된 체험형 환경교육 모델을 제시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농업용 저수지의 수자원 기능과 가치를 재조명하고, 이를 학교 교육과정과 효과적으로 연계할 수 있는 지역 기반 생태교육 콘텐츠를 발굴하는 데 중점을 뒀다.

'수변길 따라 걷는 생태길'이라는 주제로 오후 2시 50분부터 진행된 연수에서 참가 교사들은 에코매니저와 함께 노동저수지 수변길을 걸으며 ▲수변 지역 생태계 ▲고창 경관지구 ▲습지의 가치와 생태 스토리텔링 등 다채로운 해설과 함께 생생한 현장을 체험했다.

고창 한숙경 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선생님들께 기후변화 시대에 생태환경 교육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우고, 우리 지역의 아름다운 자연을 활용한 살아있는 교육 콘텐츠를 직접 기획하고 적용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특색 있고 실질적인 교사 연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고창교육지원청은 이번 1기 연수의 성공적인 개최를 발판 삼아, 오는 10월 1일 자연생태마당과 부귀마을 일원에서 2기 연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교사들의 생태 교육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환경을 활용한 특색 있는 교육 활동을 꾸준히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박동현 기자 / 입력 : 2026년 04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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